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를 털어
태국에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다녀왔다.
갈 때는 타이 항공을 이용했는데... 올때는...
다 아시다 시피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일정에는 쉽지 않는 법이다..
그래서 에어차이나 비즈니스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사실 예전에 에어차이나 이코노미를 타고
뉴욕엘 갔는데.. 나쁘지 않은 경험이 있기도 하고...)
아무튼...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타게 된
에어차이나 비즈니스 클래스...
아래 사진을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없다 ㅜㅜ
등받이가 정말 딱 저만큼 뒤로 넘어간다. ㅜㅜ
뭔가 이코노미 클래스와 차이가 없는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도 든다.
기내식도 위와 같다.
분명 모든 에어차이나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가 이런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만약 에어차이나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어떤 항공기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