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내는 기능으로 시간별, 지역별 Data를 보여준다.
당연히 어떤 키워드 검색을 어느 지역에서
언제 했는지 뿐만 아니라
어떤 IP로 했는지 등의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남아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찬성/반대 이슈와 관련하여
구글 트렌드에 재밌는 자료가 잡혔는데...
세부 내용은 아래를 보자.
참고로 본 자료 확보 시간은
19년 8월 28일 새벽 4시이기 때문에
4시간 기준, 1일 기준 자료 등은
자료 확보 시간 기준에서 해당 시간만큼을 고려하면 된다.
자, 먼저 4시간 기준이다.
무언가 이상하다.
조국 힘내세요 키워드는
대한민국 전역에서 고루 입력되고 있는데
조국 사퇴하세요 키워드는 특정 지역에서만 입력되고 있다.
그리고 아래는 1일 기준이다.
보면 조국 힘내세요라는 키워드가
8월 27일 오후 1시경에 발생하고
2시간 후인 오후 3시경에
조국 사퇴하세요라는 키워드가 발생한다.
재밌는 것은 조국 힘내세요 키워드는
입력 시간대가 스프레드(고루 분포) 되어있는데,
조국 사퇴하세요라는 키워드는
키워드 입력의 시간대가 단시간에 급등했다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는데,
이는 누군가 강제적으로
매크로를 돌린게 아닌가 의심되며
뭔가 대응 차원의 움직임으로 보인다.
뿐 만 아니라 그 키워드는 특정 지역에서만
집중적으로 입력되고 있다.
무언가 이상하지 않은가?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다만...
몇몇 사람의 선동에 휘둘리지 않는 것도
민주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덕목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