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일렉트로 마트에서 19,900원에 판매하는 블루투스 이어셋이다.
모델명은 SWB-M100으로 생긴 것은 아래 사진과 같고
스펙은 아래와 같다.
뭐 일단 개봉을 해보니 마감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 몰딩에서 사출되고 난 후 끝부분 처리를 완벽하게 안했다던가.. 등등
핸드폰과 연결해 봤더니 생각 외로 잘 연결되고,
듀얼모드도 잘된다.
음악도 간단히 들어봤는데 내 막귀로는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팟 프로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
그리고... 인상깊은 부분이 있었는데
심지어 한글로 안내 멘트가 나온다.
'켜집니다' '연결되었습니다' '꺼집니다' 등등
뭐... 괜찮네 하면서 아침에 출근하며 사용해보니...
헉... 이거 중간에 너무 끊기는데?
움직이는 각도에 따라서 갑자기 블루투스 연결이 지연되거나
끊기는 현상이 생긴다...
맙소사... QCY의 저렴이 보다도 퀄리티가 엄청 떨어지는 연결 경험을 제공하다니...
결론적으로 2만원 짜리...
뭐, 저렴이로 괜찮네 라는 생각으로 샀으나..
지금은 QCY 1.5만원 짜리보다도 못하네... 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