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열심히 연습했는가?
이제 처음으로 골프장 소위 필드에 나가는가?
축하한다.
그러면 이제 아래 글을 참고하자!
골프백에 채를 담아가는데 PGA룰에 따라 종류에 상관없이 14개 이내로 챙겨야 한다.
그리고 골프백에 반드시 본인 이름이 붙어있어야 한다.
(이유는 아래서 다시 설명한다)
보스턴백은 갈아입을 신발과 옷 등을 챙겨오는데 안에
세면백 같은 작은 백을 별도로 챙겨온다.
보스턴백에 신발을 넣어야 하니 별도 수납되면서 모양도 유지되는
Hard Shell이 좋다.
당일에 반드시 티업 시간보다 최소 40분이상 먼저 도착해야 한다.
아래서 언급하겠지만 티업 전에 함께 밥을 먹는 경우도 많고
생각보다 도착해서 어리버리하면 시간 금방 간다.
만약 늦거나 못가더라도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고 생각해야 하며
매우 특별한 이유 없이 늦거나 하면 그 사람들과 다시 골프칠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아침 골프의 경우에는 보통 각자 체크인하고 식당에서 만나서 함께 아침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다진다.
따라서, 새벽에 아침밥 먼저 먹고 오거나 하지 말고 동반자(보통 골프에서 함께 치는 사람들을 동반자라고 한다)에게 물어보자.
골프장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4번 !!!
골프장 직원들이 트렁크에서 내 골프백을 빼서 골프 카트에 미리 실어주기 때문에
골프백에 내 이름이 정확히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보스톤백도 트렁크에 넣어두면 함께 빼서 클럽하우스 입구에 놓아두니
주차 후 보스톤백만 들고 들어가서 체크인 하자.
이제 체크인이다.
체크인 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는데...
중요한 것 두가지는 1. 자동차 키를 챙긴다. 2. 현금을 챙긴다.
자동차 키를 챙기는 이유는 보통 라운딩 후 바로 골프백을 차에 실어야 하는데
차키가 없으면 골프백을 넣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금은 캐디피를 현장에서 지급해야 하는데...
보통은 1인당 10만원씩 각출하여 게임을 하고... (아 내 돈 털리네... 도시락처럼)
골프 라운딩 끝나자마자 카트에서 남는 게임비와 추가 각출을 통해
캐디피를 정산하기 때문이다.
(보통 N빵을 하는데... 캐디피는 23년 5월 경기도 기준 15~16만원이다)
이제 라커에서 옷도 갈아입었겠다..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라운딩을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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