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논어, 술이 편에 있는
'자불어괴력난신'(공자님은 괴력난신에 대해
말씀하지 않았습니다)이라는 문장을
조금 변형하여 '술이부작' 까지 덧붙인 것이다.
위 문장을 쪼개서 보면 아래와 같다.
군자불어君子不語
- 군자는 말하지 않는다
괴력난신 怪力亂神
- 괴이한 초인적인 힘이나
어지럽게 신기한(귀신의 일) 것
→ 논리에 합당하지 않은 것
술이부작 述而不作
- 과거의 기록 등이나 현상에 대해 서술은 하지만
마음대로 창작하는 것
→ 사실이나 합리적인 추론에 근거하지 않은 것
벌써 이천년이 넘은 경구이긴 하나
위 경구는 모든 사람의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ㅇ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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