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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2일 일요일

통근 시간의 중요성에 대하여...

통근 시간은 집과 회사를 오가는 시간으로


모든 사회인들에게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시간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냥 흘려버리는 아까운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에서 보면 통근 시간을 줄이라고도...)


그리고 아래 표를 보면 통근 시간이 120분을 넘어가는 사람은 

불안감 같은 정신적 문제와 피로와 같은 신체적 문제를 앓게될 가능성이 2배나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통근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스트레스(주관적, 호르몬 검증) 정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런데... 당연한 거 아닌가?)


심지어 통근 거리가 길어짐에 따라 신체활동 저하, 체력저하 그리고 비만/고혈압 등도 상승하고

당연한 것 같지만 통근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면 시간도 줄어든다.







자, 이제 선택해야 한다. 통근시간을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까?

2023년 2월 19일 일요일

직장 상사 앞에서 기죽지 않는 법

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가 아래와 같은 흥미있는 내용 글귀가 보여서 

해당 내용의 동영상을 쭈욱 보게 되었는데 나름 배운 점이 있어 

간단히 요약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음... 근데 강의하시는 교수님을 보니 김경일 교수님이시네...

참고로 김경일 교수님은 어쩌다 어른 등 TV 프로그램에 나오시다가 

이제는 여기저기 강의에 많이 다시는 분으로 

나같은 일반인도 아는 꽤 인지도 있는 교수님이다.



아무튼... 위 동영상에서 김경일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상사 앞에서 기죽지 않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마주쳤을 때 내가 기가 죽는 그런 상사를 만나기 전 

위 그림에 있는 고 권력(High Power) 몸짓을 10분 정도 취한 후에 

상사를 만나러 가라는 것!

(근데, 약 1~2분 정도 밖에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일단 정신 차릴 시간을 버는게 어디인가?)


그 이유는 인간의 심리상 직전 경험에 쉽게 영향을 받고,

또 물리적인 상태가 심리 상태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추가하자면, 물리적인 상태에 따라 몸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는 내용)

(그리고 직전 상태의 호르몬이나 심리상태가 상황이 바뀌어도
 몇 분 정도는 영향을 준다는 것)



 






2021년 5월 19일 수요일

[리더십] 부하 직원이 실수를 했을 때 대처하는 법

 파트장이거나 팀장이거나 아니면 임원급의 경영진이거나


어떤 조직의 리더라면 자신의 구성원에게 특정한 역할과 성과를 기대하기 마련인데


그 역할과 성과에서 가끔은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이때 리더는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적절한 것일까?


여기에 대한 많은 연구가 나와 있는데

나는 HBR(Harvard Business Review)의 아래 링크 아티클을 참고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https://hbr.org/2015/05/why-compassion-is-a-better-managerial-tactic-than-toughness?utm_medium=social&utm_campaign=hbr&utm_source=facebook&tpcc=orgsocial_edit&fbclid=IwAR3gBSOKTQcwzfhsYDwHoiYuRKnrL4lcU4ummuaGcEaLQNXkehm-5ZS-HZc 


Why Compassion Is a Better Managerial Tactic than Toughness

How to respond when an employee messes up.

hbr.org


위 아티클의 내용은


The question is:  How should we react when an employee is not performing well or makes a mistake?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그 대답은 하급자의 실수에 대해 화를 내기 보다는 공감하며 대하라는 것이고,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측은한 마음(연민)을 가지고 - "공감하며" - 실수를 저지른 직원을 대한다면

    그 직원의 충성도와 신뢰가 증가한다.

2. 만약 공격적으로 직원과 실수에 대해 반응한다면

    그 직원은 실수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에 걱정하게 되고

    위험을 감수하며 창의성을 발휘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감하며 연민을 가지고 대하라는 것일까?


1. 해당 실수를 바라보는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단계 물러서 관찰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는데 유리하다

2. 그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왜 이런 실수를 했을까라는 측면에서 먼저 이해를 해본다.

3. 나름 정리가 되었다면 현재의 객관적인 상태를 정리하고 이를 명확하게 용서한다.



음....


이렇게 적고나니 말이 쉽지 이거 되게 어려운 것 아닌가?


그래서... 나는 구성원들의 실수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를 간단히 정리하고자 한다.


아래 친구들의 실수를 인지하게 된다면,

실수에 대해서 비난하기 보다는 실수의 원인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해보자.

그리고 그들에게 어떻게하면 이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인지를 물어보고,

그에 대한 만족할만한 대답을 받았다면 앞으로 그렇게 하자고 이야기 하자.


만족할만한 대답을 못 얻었다면...

좀 더 시간을 주고 어떻게 하면 대답을 얻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그에 대한 응답을 지원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