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9일 금요일

[주식투자] 에이스테크(088800)에 대한 간단한 조사

 코스닥에 에이스테크(088800)라는 회사가 상장되어 있다.


이 회사는 대략 시가 총액이 9천억원 수준이고 코스닥 순위가 70위 이내권의 나름 대형 기업이다. 




내가 이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아래의 실적 때문인데,

20년에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회사가 21년에는 크게 Turn Around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T/A 하면 당연히 주가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 한다)



그런데, 나는 왜 이 회사가 T/A 할 것으로 예상하는가?


원래 이 회사의 매출액은 평균 3,5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가

20년에 갑자기 2,100억원으로 크게 줄었는데



그 이유는 이 회사가 안테나를 제조하여 납품하는 회사로

무선망 투자와 매출 흐름의 상관성이 높은 상황에서

20년에 코로나 때문에 무선 장비 투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21년에는 이게 달라질 것으로 보는 이유는?

아래의 하나금융그룹의 애널리스트 리포트에도 언급되지만,

1. 21년에 미국 내 주파수 경매 종료에 따른 5G 인프라 투자 개시에 따른 기지국 장비 공급 본격화

2. 미국 내 중국 업체에 대한 반감으로 반사 이익 발생

등의 외부 요인이 있는데,







5G 기지국 장비는 특성 상 안테나가 4G(LTE) 기지국 장비 대비 몇 배 많이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의 4G 장비 수준의 납품이 이루어지더라도 

에이스테크의 안테나 매출은 위 리포트에 있는 숫자보다도 훨씬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렇게 매출이 증가하여도 21년 영업이익 예상은 250억원 수준이고

22년은 330억 수준...


흠, 시총 9천억을 설명할 수 있을까?


만약 21년 영업이익이 300억 이상으로 컨센서스 대비 크게 상승한다면?


그리고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량 증가로 인한 실시간 IOT 통신의 중요성이 높아져서

생각보다 5G 무선 장비 투자가 훨씬 더 많이 이루어 진다면?


위의 그림이 현실화 될 것 같다는 느낌만 들더라도

에이스테크 주식은 적어도 한 번 이상은 3만원을 찍고 오지 않을까? 라는 망상을 해보며...



내 포트폴리오에 넣고 지속 Trend F/up을 해보고자 한다.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구매 시 참고 할 만 사항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을 구매할 때 마다,

한 번씩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왜 어떤 케이블은 비싸고 어떤 케이블은 그렇지 않을까?

막말로 벨킨 브랜드 케이블은 무지하게 비싸고

다이소에서 파는 케이블은 무지하게 싸다.


그러면 비싸면 다 좋고, 싸면 품질이 좋지 않은 것일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가 있어서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아래 표를 보자


전선 규격표이다.


AWG 숫자가 낮아지면 전선이 두꺼워지고 허용 전류(A)도 높아진다.


우리가 충전 케이블을 구매할 때 보는 외관의 두께는 전선의 두께와 같지 않을 수 있고

위의 AWG 숫자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겉에 피복만 두껍게 한다던가, 피복 재질이 쓸데없이 두꺼워 보이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어느정도의 AWG 숫자를 가진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


일반적으로 22AWG 이상의 케이블이 추천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USB-PD(Power Delivery - USB-C 로 노트북 충전하는 녀석들)이 일반적으로 3A의 전류를 감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확인해야 할 것으로는 인증 마크이다.


USB-C 타입의 경우 USB-IF 인증을 확인하면 되고

애플의 경우 MFI 인증을 확인하면 된다.


다만 위의 인증을 받은 제품은 상당히 비싼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두어가지만 확인하면 큰 Risk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글을 다 읽고 나서...


아우 복잡해! 그래서 어떤 충전 케이블을 사야하는 거야 하는 질문을 하는 분들을 위해...

내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브랜드를 이야기 하자면,


1. 유그린 UGREEN / 2. 강원전자 


이 두가지 정도가 제품 정보와 실제 내용이 다르지 않아 믿을만 하다고 느끼며 사용하고 있다. 

(아닐 수도 있으나... 내 경험상 그렇다는..)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마우스 포인트를 비활성 윈도우에 옮겼을 때 자동으로 활성화 시키기

 가끔 윈도우에서 어떤 작업을 하다가


다른 프로그램 또는 인터넷 창을 잠깐 확인해야 할 때가 있다.


이 때, 반드시 마우스 포인터를 해당 비활성화 창에 옮긴 후

클릭을 한 번 해줘야 해당 창이 활성화가 되는데,


윈도우 10 기준으로 마우스 포인터만 해당 비활성화 창에 옮겼을 때도

자동으로 해당 창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 윈도우 옆 검색에서 "제어판" 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한다. (검색을 여는 단축키는 윈도우+S 이다)


2. 아래와 같이 제어판에서 - 접근성 - 접근성 센터 - 마우스를 사용하기 쉽게 설정 까지 들어간 후

   마우스로 가리키면 창 활성화를 선택해 준다.


3. 확인을 누른다. 



2021년 3월 3일 수요일

컴퓨터로 IPTV 보기(m3u 활용)

 IPTV는 Internet Protocol Television의 약자로 쉽게 말해 인터넷 기반의 TV방송이다.

(광의의 개념으로는 OTT를 포함하기도 하는데... 한국 법 체계에서는 별도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는 1위 사업자인 KT에서 서비스하는 올레 TV,

SK 그룹에서 서비스 하는 SKB(SK Broadband), 

LG 그룹에서 서비스 하는 U Plus TV 등 3개의 Major 회사 외

기타 지역 케이블 TV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영역도 있다.


아무튼 이 IPTV를 보기 위해서는 Big 3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지역 케이블 TV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매월 정액을 지불하면 인터넷 신호를 TV 신호로 바꿔주는

TV 셋탑을 설치하여 TV에서 이를 시청하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인터넷 신호를 그대로 노트북이나 PC에서 받아보면 되는 것 아닌가?

셋탑이 하는 역할을 노트북이나 PC에 있는 프로그램에서 실행하면 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에 IPTV를 컴퓨터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고


결국 아래와 같은 홈페이지 링크를 찾았다.


iptv.live/


Free IPTV M3U playlists, October 2020

IPTV.LIVE — service is the search playlists IPTV. Fresh playlists, many television channels, download for free.

iptv.live


이거 어마어마한 사이트이다.


사용법도 간단한데...


아래 그림과 같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원하는 채널리스트인 M3U 파일을 다운받아서 

다음팟플레이어 등으로 실행시켜주면 바로 볼 수 있다.


우선 사이트에 가입해서 로그인을 해야 리스트를 볼 수 있다고 나온다


로그인을 하고 Vier full playlist 를 클릭하면 리스트가 쭉 나오고

다운로드 표시가 있다. 이걸 클릭하자.


그럼 플레이리스트 포맷을 정해서 다운 받을 수 있는 창이 뜨는데

이때 M3U를 선택해서 다운 받자.

이제 다운 받은 M3U 파일을 팟플레이어로 실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3월 1일 월요일

AI 프로그램 Deep Nostalgia로 재연한 유관순 열사 사진

2021년 3월 1일


오늘은 3.1절 102주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 같은 날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많은 고생을 하셨던 분들을 기리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특히 3.1절 하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유관순 열사를 빼놓을 수 없는데,

한 한국인협회가 독일의 한 AI 업체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유관순 열사의 사진을

움직이는 동영상으로 재현한 결과물을 내놓았다고 한다.




실제로 이 사이트에 가보니 과거의 사진을 기반으로

해리포터 영화에서 나올 법한 움직이는 사진으로 바꿀 수 있었는데....


www.myheritage.co.kr/deep-nostalgia


MyHeritage Deep Nostalgia™, deep learning technology to animate the faces in still family photos - MyHeritage


www.myheritage.co.kr




유관순 열사에 대한 움직이는 사진 결과물은 아래와 같았다.





그리고... 모진 고문에 부은 얼굴을 보정한 사진...






 

2021년 2월 26일 금요일

타오나스(헤놀로지)에서 서베일런스 기능 사용 가능여부

 헤놀로지에서도 서베일런스 기능이 가능한지 확인하려고 검색해 보았으나

의견이 분분하고 문의하는 글만 많고 마땅한 답변이 정리된 내용이 없어서


되는지 한번 Test 해 보았다.


먼저 시놀로지 DSM의 패키지 센터(Package Center)에서 서베일런스 기능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인 Surveillance Station을 설치하고



확인 결과


일반적인 시놀로지 DSM과 동일하게 서베일런스 기본 라이센스인 2개 카메라까지는

정상적으로 되는 것을 확인했다.


만약 2개 이상의 카메라를 사용하고 싶다면?


간단한 방법과 간단하지 않은 방법이 있는데,

간단한 방법만 이야기하자면 위 그림에 있는 추가 버튼을 눌러서 사용권 키를 누르면 된다.



위와 같이 Synology Surveillance Device License Pack을 별도로 구매한 다음에

아래와 같이 해당 라이센스 키를 입력해 주면 끝!


2021년 2월 21일 일요일

더닝 크루거 효과 - 무식하면 가장 용감하다!

 얼마 전 강호동이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이라는 인터넷 글이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


TvN이던가? 어떤 예능 프로에서 보여줬던 내용이었는데

그게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일으켰나 보다.


어떤 내용이냐면, 대충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위의 내용은 어떤 분야에 있어 겨우 책 1권 읽은 사람이 

해당 분야의 박사보다도 많이 안다고 믿는 사람들의 태도 같은 인지편향적인 사고 방식을 언급하는 것인데,


이런 경우를 일반적으로 우리는 '무식하면 용감하다' 또는 '책 한 권 읽은 사람이 가장 무섭다'라고 이야기 하고


여기에 대해 조금 더 분석적으로 연구된 결과를 가지고 정의한 것을 

우리는 '더닝 크루거 효과' 라고 한다.
(우리 조상들은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terms.naver.com/entry.nhn?docId=3439898&cid=58472&categoryId=58472


더닝 크루거 효과

▶ 동영상으로 강의 보기 (동영상 출처 : SERICEO -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 무식하면 용감하다 더닝 크루거 효과 지나친 자신감 VS 지나친 신중함 회의 시간에 답답한 유형 - 능력이 없는데도 자기주

terms.naver.com

위 네이버 백과사전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래의 그림 한 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1999년 미국 코넬 대학교의 대학원생이었던 데이비드 더닝과 교수였던 저스틴크루거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인지편향 실험을 통해 제안한 내용으로


45명의 학부생에게 20가지의 논리적 사고 시험을 보게 하고,

자신의 예상 성적 순위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더니


성적이 낮은 학생은 예상 순위를 높게 평가했지만,

성적이 높은 학생은 스스로를 낮게 평가하는 인지 편향적인 상황이 보여졌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데이비드 더닝과 저스틴 크루거는 

능력이 없는 사람의 착오는 자신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의 착오는 다른 사람이 더 잘 할 것이라는 오해에 기인한다

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 내용을 간단히 그래프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왼쪽의 그래프는 Skill 수준이 zero 이면 자신감도 낮은데,

Skill 수준이 만약 20% 수준에 도달했을때 오히려 자신감은 150%까지 오르다가

Skill 수준이 80% 수준까지 상승할 수록 자신감이 오히려 60%까지 하락하다가

다시 Skill 수준이 100%에 도달하는 수준으로 상승할수록 자신감도 함께 상승하는 모습인데


이는 더닝 그루거 효과를 극단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예시일 뿐 

실제로는 오른쪽의 그래프 형태로 움직인다고 한다.

(사실 어떤게 Skill 수준이 0% 가 가능하고 일정 수준 올랐다고 다시 Confidence가 낮아지겠는가?)


한편, 오른쪽 그래프 내용은

실제 역량보다 자신감이 높은 상태에서

역량 수준에 걸맞는 자신감을 가지려면 

역량 수준이 일정 단계 이상 도달해야 가능하고


역량 수준이 일정 단계 이상되는 경우에는 오히려 

역량 수준보다 낮은 수준의 자신감을 갖게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조금 더 더닝 크루거 효과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하게 한다

라는 찰스 다윈의 이야기와 일맥 상통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