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때도 바닥 위치에서 주로 산건
개인들이었습니다. 물론 투신도 섞였구요.
더구나 당시에는 개인들이 현금예수금대비 신용대출로 산 개인들이 많았죠.
지금은 고객예탁금의 폭증 속에 매수를 하면서 신용대출 없이 사고들 있습니다.
2008~2009년 당시는 시장이 하락하니 신용대출을 썼던게
강제매매 당하는 자금들이 섞이면서도 매수를 개인들이 했고,
현재는 보시다시피 신용이 감소를 하지만 그 이상으로
고객예탹금이 사상 최대로 12조원 이상 올라가면서
현금으로 매수를 하는 개인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즉, 이전보다 개인들의 자금이 훨씬 건전하고 장기투자가 가능한 자금들이 들어오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주식시장이 바닥을 쳤다 아니다 이런 의미는 아닙니다.
주식시장의 바닥은 알수없으며 맞추려고 하면 몇번 맞추다가도 최종 자산이 커졌을때 틀리면 골로 갑니다.
즉, 맞추려하기보다는 자산 포트폴리오로 주식,현금,채권 등의 구성을 하고
여러 지표와 상장자들의 내재가치들을 보신 후 충분히 싸다고 보이면
지금보다 더 많이하락할때마다 꾸준히 분할로 매수할수 있게끔 천천히 사 나가시면 됩니다.
한번에 지수 바닥 맞추겠다고 몰빵하지 말고,
신용대출 쓰지 말고 하락해도 몇개월~몇년 버틸수 있는 자금으로 투자하면 됩니다.
1천만원으로 연평균 수익률이 12%가 난다면 40년 후면 10억이 됩니다.
즉, 부동산처럼 노후자산, 기업들에 간접동업으로 주식이 쌀때 사두어 이익을 공유하겠다는 마음이면 편합니다.
워런버핏의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의 경우
예로 시장이 꽤 많이 수년 이상 상승을 하여 주식들이 많이 싼게 잘 안 보인다 싶으면
주식55~65% : 채권10~15% : 현금 20~25% 그외 5%내외 식으로 보유했다가
주식시장이 많이 하락하면서 공포가 생기고 하면 주식을 서서히 늘립니다.
그래서 주식이 55~60%였던걸 조금씩 사면서 75~85%로 늘리죠.
그리고 나서 1~2년 후든 2~3년 후든 주식시장이 다시 올라가고 싼 주식들이 좀 사라지면
다시 서서히 65%, 60% 로 줄이고 원래대로 포트폴리오를 가져갑니다.
하락을 많이 했을때 투입했던 자산은 쌌을때 샀다가 원상복귀 이상 되어 줄였기에
그 자산이 몇년 안 걸렸는데 50~100%수익이 나는 자산으로 바뀌는겁니다.
{아시다시피 지수 기준으로 1000에서 650으로 떨어졌다면 이게 다시 원래 1000까지 간다면
지수 650을 샀다면 1000이 되면 그 자산의 수익률은 +35%가 아니라 +55%이 됩니다}
예측을 하려하는건 결국 도박처럼 배팅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산 비중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접근하고 주식담보대출을 받지 않고
현금으로 장기 보유가 가능한 돈으로 투자하면
시장이 하락해도 결국 언젠가는 경제가 좋아지고 정상화되면
경제가 안 좋고 공포속에 팔때가 주식이 싼거기에
경제가 좋아질때 주식이 비싸지니 그럴때 일부 수익실현하는 생각으로 장기 투자한다면
어떤 일이 와도 예측할 필요없이 느긋이 시장에 공포가 오고 너무 싸질땐 일부 포트폴리오 중 현금으로 분할매수,
시장이 좋고 경제가 다들 좋아하면서 많이 사서 비싸질때 주식 비중이 많이 높다면 일부 분할매도로 접근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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