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의 커피숍 시장규모는 43억불로
미국(261억불), 중국(51억불)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고
원두와 믹스 커피 시장규모에서는 19억불로 10위를 기록하였다
재밌는 점은 한국의 원두, 믹스 커피 시장은 지난 10년 간 70%대의 성장을 했으나 커피숍 시장은 600% 이상 성장했다는 것이고
이는 커피숍 시장에서 상당한 부가가치가 발생했다는 이야기 이다
(말이 좋아 부가가치이지 판매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주머니에서 돈을 많이 빼갔다는 뜻)
한편, 2017년 기준 한국 커피숍 시장의 1위는 스타벅스(26.8%)이고 2위는 이디야(10.4%), 3위는 투썸/엔제리너스(공동 5.3%), 5위는 커피빈(4.8%)인데
원두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아메리카노 등 커피제품 가격은 지속 상승 시키고 있다
2019년에 들어선 커피숍 시장은 이제 성숙할 만큼 성숙한 것 같은데 향후 어떻게 변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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