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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5일 화요일

코엔텍 (029960) 에 대한 간단한 기업분석

 22년 연간 기준 매출액 순이익률 43%에 달하는 코엔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 회사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을 주 업으로 하고 있다.


22년 기준 매출액 903억, 영업이익 484억, ROE 24% 수준으로 매우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고

시가총액은 3,600억원 대 이다.


다만, 폐기물 처리업이니 법인 기준 안정적인 수익 확보는 가능하지만

커다란 매출 상승의 꿈을 꾸기는 어려울 것 같다. 


아래는 주봉 차트이다.

18년도에 13,350원을 찍고 우하향 중이며 


현재의 경제 상황이나 차트의 방향, 해당 법인의 매출 성장 가능성에 대한 그림을 보았을때...




글쎄... 


그냥 이번에는 한번 알아본 것으로 만족하련다.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맥쿼리인프라(088980) 22년 10월 19일 종가 11,150원인데... 향후 가격은 어떻게?

 




22년 10월 19일 종가 기준 맥쿼리인프라(088980) 가격이 11,150원까지 빠졌다.

ISA 계좌를 이용해서 열심히 모으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과연 향후 가격은 어떻게 될까?


이 종목은 거의 채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향후 금리가 

얼마나 상승하는가가 중요하다.

현재가 11,150원인데 760원 정도 연간 배당 예상한다면 

760/11,150 = 세전 6.8% 정도가 되고

국채 10년물이 4.378%니까 국채10년물보다 2.438% 더 받아야 한다.


기준금리가 현재 3%인데 3.5%까지 가고 국채10년물 수익률도 

0.5% 따라 오른다고 단순히 가정하면, 

세전 7.3% 가 기대 수익률이고


배당금 760원을 7.3%로 나누면


760 / 0.073 = 10,410원으로 0.5%만 더 오를 경우 

만원 아래로는 안 내려갈 수 있고


만일 기준금리가 4%까지도 간다고 생각하면, 

세전 7.8%는 되어야 맥쿼리인프라 종목에 대한 메리트가 생길 수 있는데


760/0.078 = 9,743.6원이 된다.


그러니까, 기준금리 4%가면 만원 깨질 수도 있다 ㅜㅜ

2021년 3월 22일 월요일

미래 고배당 투자에 대한 고려... KT&G를 싸게 매수할 수 있었다면?

지인 중에 가치 투자자가 있다면 아마 KT&G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것이다.


물론 나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그러다가 어느날 안정적으로 꾸준히

자산 기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다시 말해 일 안하고 돈 버는 방법 ㅜㅜ)

이 KT&G가 떠올랐다.


아... 근데, 이 글은 KT&G를 분석하는 글이 아니다.

미래 고배당 투자라는 개념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 하려는 것이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이야기 일테지만... 

다시 한번 간단히 정리 하자면...


KT&G의 21년 초 지급하는 20년 말 보유 기준 배당금은 1주 당 4,800원 이고...




이 배당금 지급 규모는 지속적으로 쭈욱 증가하는 추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1주 당 가격이 81,800원 이니까


만약 1주를 81,800원을 구매하면 4,800원을 받아 대략 5.8%의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물론 4,800원에서 15.4%의 배당세금을 뗀다면 4,060원을 받게되니

실제로는 4.9% 정도의 수익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이건 은행 이자도 똑같이 15,4%를 떼니까...

일단은 수익 구조에 집중하자.


그런데 아래 그림을 보면... 이게 이번에 81,800원에 주식을 구매했을때

약 5%의 수익률이지...


만약 내가 10년 정도 전에 

당시의 가격인 55,000원 정도 수준에서 이 주식을 사서

이 주식은 자식에게 물려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들고 있었다면?


올해 세후로 4,060원을 받았으니

4,060 / 55,000 = 약 7.3% 정도의 배당 수익을 받았을 것이다.




약간 오버해서 2002~4년 사이에 15,000원 정도 가격에 

KT&G 주식을 매수했다면 올해 세후로 4,060원을 받아

27%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이다.


무슨 말이냐고?

만약 2004년 정도에 1억원을 KT&G 주식을 사서 잊어먹고 있었다면?

올해에는 아무것도 안해도 2,700만원이 입금된다는 이야기다.

(월 2백만원 공돈 들어오면 좀 생활이 윤택해지지 않을까?)


참고로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라는 걸 맞게되는데..

이건 기회될 때 따로 정리하도록 한다.

  - 아무튼 일 안하고 돈 많이 벌었으니 나라를 위해 세금 좀 더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걸 학교에서는 자본수익과 배당수익 중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투자라고 하는데..

(궁금한 사람은 별도 검색해보면 된다... 매우 간단한 개념이다)

  - 자본수익 : 내가 매수한 종목 가격이 상승하여 이익 보고 매도했을 때 얻은 이익을 자본수익이라고 한다.

  - 배당수익 : 내가 매수한 종목 회사가 배당을 줘서 내 계좌에 돈이 들어오면 이를 배당수익이라고 한다.


장기적인 고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KT&G 같은 종목을 포함하는 것도 고려 함이 좋을 것 같다.

(미래 고배당 사업을 찾아서.. )


아침, 내 글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가 미래에도 꾸준히 높은 수익을 창출할 회사를 싸게사서 

지속 보유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 과거에 샀어도 비싸게 사면 의미 없다.


내가 2004년 일 때는 너무 어렸고, 돈도 없었다.

무엇보다도 이런 식으로 생각조차도 못했었다.

그래서 변명이지만 KT&G 같은 회사 주식을 구매하는 기회를 놓쳤다. 


근데, 왜 KT&G 같은 회사냐고?

경기방어주인 담배 회사가 쉽게 망하지 않을 것이고... 지속적으로 돈을 버니까..

(이건 별도의 글을 통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평상시에 관심 가지고 있다가 근본적인 회사의 상태가 안 좋아지면

그때 포트폴리오 정리하면 되고...



이제 이런 미래를 위한 주식을 찾아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