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다스리는 아주 간단한 방법
- 내 감정을 스스로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그 객관적인 원인을 생각해 본다.
위의 간단한 문장을 단계적으로 풀어 쓴다면...
1. 감정에 대한 경계선을 만들어 둔다
(슬기롭게 화를 내는 방법을 고민해 둔다)
2. 화가 날 때 그 장소에서 물리적/심리적으로 일단 도망가는 것 or 멀어지는 것
(물리적으로는 걷기가 상당히 도움 된다고 한다.
심리적으로는 지속적으로 객관화하는 것)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화!!! 가 날 때가 있다.
그리고 사회 생활을 하지 않고 혼자 고립되어 살아도 가끔 화!! 가 날 때가 있다.
전자의 화는 보통 타인에 대한 '화'라고 한다면
후자의 화는 자기 자신에 대한 '화'가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김경일 교수님의 슬기롭게 화내는 방법...
한참을 시청하다가 내린 결론이 이 글의 맨 위에 있다.
그러면 의지와 감정의 차이는 무엇일까?
김경일 교수님의 설명에 따르면
의지는 지갑에 있는 돈처럼 총량(Total Amount)이 정해져 사용하면 점점 줄어드는 것이고
감정은 스노우 볼처럼 한 방향으로 굴리면
계속 그 크기가 커지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정을 컨트롤 하려면,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잘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