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 공급된 유동성이
화폐의 가치를 하락 시키며
화폐로 표시되는 자산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자산인 부동산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큰 폭으로 가치가 상승했는데...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베이징 지역의 중심지는 이미 뉴욕 / 런던 / 파리 수준이다.
평균 소득은 미국 / 영국 / 프랑스 보다 낮지만
자산 가치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 중국의 대도시의 주택 자산 가치는 왜 이렇게 높은 것일까?
몇가지의 원인이 있겠으나...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그곳에 양질의 일자리가 있다.
2. 우수한 학군과 의료 인프라가 있다.
3. 그곳의 자산 가치가 더 상승할 것 같다. (투자가치가 있다)
4. 유동성 증가로 투자가치가 있는 곳으로 돈이 쏠리는 현상이 강하다.
5. 주택 공급이 제한되어 있다.
위의 내용을 추가로 요약하자면
1. 본질적 가치 / 2. 투기적 가치
이렇게 2가지로 정리되는데...
보면 알겠지만...
한국이든 중국이든 집 값 올라가는 건
비슷한 이유에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