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7일 토요일

Evolvable Scripts 에 대하여~

일반적인 방식으로 지식과 프로세스를 문서화하는 경우, 지식의 양이 많아지면 이해와 기억하기가 어려워진다.

또한 지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동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리뷰가 필요하다.


Evolvable Scripts


* Evolvable Scripts는 짧고 모듈러한 지침서입니다.

* 이 지침서는 프로세스의 목적과 가장 중요한 행동을 설명합니다.

* 이 지침서는 개인의 판단과 창의성을 허용하여,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장점


*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 개인의 판단과 창의성이 허용되어,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변동되는 지식도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예시


* 애플은 APPLE script를 사용하여,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위한 지침서를 제공합니다.

* 이 지침서는 고객에게 친절하게 접근하고,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구성 방법


1. **중요한 요소 식별**: 프로세스의 성공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를 식별합니다.

2. **지침서 작성**: 프로세스의 목적과 가장 중요한 행동을 설명하는 지침서를 작성합니다.

3. **변동성을 허용**: 개인의 판단과 창의성을 허용하여,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공유


* Evolvable Scripts는 공유되어,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이 지침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동되는 지식도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아이들을 설득하는 방법

아이들을 설득하는 방법 


1. 아이의 진심을 이해하기: 아이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열쇠는 그들의 말과 행동 뒤에 숨겨진 진심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는 아이의 저항을 단순한 반항이 아니라 두려움이나 불편함을 표현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을 포함한다.


- 아이의 발언은 인정해 줌 하지만 그들의 행동은 통제해야 함




2. 대립 피하기: 도전적인 행동에 대처할 때는 아이와 직접 대립하거나 모순되지 않도록 한다. 대신,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원하는 행동을 향해 부드럽게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이가 이야기하는 것을 그대로 반박하는 순간 아이가 이야기하는 프레임에 갖혀버린다




3. 소통에서의 인내: 성공적인 설득은 인내와 반복을 필요로 한다. 어른들은 한 번의 설명으로 즉각적인 순응을 기대하지 말아야 하며, 대신에 여러 차례의 대화를 준비하고 원하는 결과를 강화해야 한다.


- 설득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반드시 마음속에 둬야 한다




4. 긍정적 강화와 전환 사용하기: 효과적인 설득에는 긍정적 강화와 전략적인 전환 사용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적절하지 않은 것을 원할 때, 그들의 욕구를 인정하면서도 대안을 제시하거나 긍정적인 방법으로 명확한 경계를 설정할 수 있다.


-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긍정적 전환 활용




5. 힘이 아닌 권위 유지하기: 강압이나 위협 없이 권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호하지만 비대립적이고 공감을 보여줌으로써 어른들은 아이가 경계와 규칙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도울 수 있다.


- 윽박지르거나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당장 빠른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장기간 보았을 때, 결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시놀로지 Let's Encrypt 인증서 갱신 안될 때 확인할 포인트

시놀로지로 NAS와 함께 웹서버를 운영하는 많은 분들이 

HTTPS 보안 접속을 위해 SSL 인증서를 이용하고 있을 것이고 

이 중 대부분이 무료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Let's Encrypt (A.K.A LETS 또는 레츠 인증서)를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이 인증서는 편한게 시놀로지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아주 간단하게 연장이 가능한데

(90일에 한번씩 이라서 귀찮기는 하지면... )



아래와 같은 부분을 사전에 조치해 놓아야 문제없이 갱신이 가능하다.


1. 80번 포트를 열어서 시놀로지 웹서버와 연결 시켜 놓을 것


2. 방화벽에서 국가차단을 풀어 놓을 것

(갱신 후에는 바로 막아 놔야 한다)


웹서버를 운영하는 많은 분들이 경험하겠지만...  

접속 로그를 확인하다보면, 

다양한 국가에서 불순한 의도를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많은 접속이 시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러시아, 중국, 터키 등에서 들어오는 접속 시도는 괜한 무서움을 불러일으키는데

그래서 나같은 새가슴은 아래와 같이 일부 포트를 제외하고는 그냥 해외접속을 막아 놓는데,

이게 인증서 갱신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2024년 6월 16일 일요일

마태 효과에 대하여…. (마태복음 25장)

마태 효과라고 들어보았는가?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내용인데, 예수님이 달란트를 맡긴 종에 대한 비유를 설명하는 장면으로,

종교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 중국인 친구들도 대부분 아는 개념이라서 좀 생소하기까지 한

그리고, 기독교에 자본주의 속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주 언급하는 개념이다.



성경에 언급된 내용을 간단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주인이 여행을 떠나면서 세 명의 하인들에게 돈을 맡겼다.

A 하인에게는 100달란트를, B 하인에게는 10달란트를, C 하인에게는 1달란드를…

A 하인은 100달란트를 가지고 사업을 하여 큰 돈을 벌었다.

B 하인은 10달란트를 가지고 고리대금으로 돈을 빌려주어 어느정도 돈을 벌었다.

C 하인은 꼴랑 1 달란트라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주머니에 들고 있었다.


나중에 주인이 돌아왔을 때 A와 B 하인은 자신의 성과를 자랑하고 주인에게 칭찬을 받았으나

C 하인은 1 달란트를 더 큰 돈으로 만들지 못했다는 이유로 그 1 달란트 마져 빼앗겨서 A 하인에게 주게되었고

C 하인 본인은 내쫓김을 당했다.


는 내용인데… 내가 이 이야기를 읽고 생각한 것은… 

이를 통해 큰 돈이든 작은 돈이든 지속적으로 돈을 불리지 않으면 기존에 가진 것 마져 빼앗긴다는

세상의 속성을 설명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속성은 2천년 전이든 지금이든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2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 관점에서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예상하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을까?


그래서 마태효과는 인생의 진리 중 하나를 알려주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모닝빵에 대해서 아시는지요?

 


혹시 모닝빵에 대해서 아시는지요?


대충 아래와 같이 생긴 빵들을 모닝빵이라고 부르는데,

아마 아침에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커피와 함께 먹거나 해서 모닝빵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TMI로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 밀가루에 식염과 이스트를 넣어서 여러 번 체로 쳐낸 뒤 우유, 달걀, 버터 등을 넣고 혼합한 다음

    밀가루와 반죽 및 발효하고 동글게 만든 뒤 오븐에 구워서 갈색 빛이 나도록 구워내면 된다...




뭐,,, 아무튼~~~


근데, 이 모닝빵의 영어 이름은 무엇일까? 

Morning Bread? 뭐 대충 이렇게 될까?


..... 


자 답은??? 


짜잔~~~ Dinner Rolls 이다.

한글로 번역하면 저녁빵!!!!



진짜로... 그렇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단어와 미국 단어의 뜻이 다를까?

어떤 사람이 그러던데... 시차를 반영한거라고...

ㅎㅎㅎㅎ

2024년 3월 3일 일요일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녀서는 안된다

아래의 법문은 절이 생기기 전에 수행이 있었고

물리적인 교회가 생기기 전에 예수의 이름으로 모인 단체의 교회가 있었음을 이야기하며

진정한 발심없이 습관적으로 물리적인 장소에 다니는 것에 대해 경고하는 법문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법문은 비단 절이나 교회에 습관적으로 다니는 것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별생각 없이 다니는 직장, 학교, 동호회 등 모든 모임/단체에 해당 하기에...

참고할만 하여 여기에 붙인다.




법륜스님의 기독교에 대한 생각

내가 좋아하는 분 중에 법륜스님이라는 분이 있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위와 같은 채널을 찾아볼 수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즉문즉설 몰아보기 등을 보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이 분의 강연 대부분을 좋아하지만 특별히 좋아하는 
세션이 있는데 바로 기독교에 대한 생각이 드러나는 
즉문즉설 세션이 바로 그것이다.

아래 스크린 캡쳐를 떠놨는데 요약이 필요한 분을 위해서 
다시 간단히 정리하자면...
(나는 천천히 일독을 정말 권한다...)

1.  기독교 교회의 정신은 예수를 믿고 그 가르침을 따르려는 것이다.

2. 예수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구원의 기준이 인종이나 민족에 있지 않고 
    여기 작은자를 위해 어떤 마음을 내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기준이라고 이야기 한다.

3. 또한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과정 중 보여준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에 대한 용서를 보면서
   우리는 육신을 멸할 수 있을 지언정 영혼에는 영향력을 
   미칠 수 없음을 확인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외부를 향해 열린 자세, 용서하는 마음과 실행, 
   주변의 작은 사람을 돕는 것이
   예수가 이야기하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임을 알 수 있다.

여러분들은 열려있는 자세와 용서 그리고 주변을 돕는 삶을
그러니까 예수가 우리에게 요청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SOCrHmXJjb8



(쓸떼없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같은 바리세이 위선자의 발언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