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9일 토요일

노트북 클린 설치 후 LTE 연결 안될 때( '연결끊김' 나옴)

필자는 sk텔레콤의 LTE data 함께쓰기에 가입하여

노트북에서 LTE를 사용하고 있다.


요금제에 따라서 함께쓰기 Data가 20GB 또는 40GB 정도 밖에 안되지만

아무튼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번에 포스팅을 하게된 것은 윈도우 클린 설치하고 나니

갑자기 LTE가 되지 않아서 엄청난 검색과 고민 그리고 

Try & Error 를 통해 해결했기 때문이다. -> 즉 다시 LTE가 잘된다는 뜻이다.



위와 같이 SKT(LTE)로 잘 인식하는데 연결 끊김 나오고

실제로 인터넷이 안되면... 완전 답답한 상황이 된다.


그래서 진행한 수많은 검색... 해외 포럼들도 뒤지고...

그러다가 발견한 검색 중에 아래 내용과 같이 fake 급의 말도 안되는 내용도 있어서...

이를 경계하라고 주의 주고 싶은 의미도 있다.


위 내용을 찾고서... 
내가 윈도우 10 버전 20H1으로 너무 최신을 한 번에 설치해서 
문제가 생긴 줄 알았다... --> 윈도우 구 버전을 다시 설치했었지만..
결론적으로 똑같은 증상이 계속되어 
위 내용은 LTE 연결 끊김과 아무런 관계없음을 확인했다.


아무튼 위와 같은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아래 그림과 같이 윈도우 셋팅에 들어가서 APN을 수정하는 것이다.





여기 블로그까지 찾아올 정도라면 위 그림 단계까지 들어가는 것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기에서 APN 연결을 추가해주고 

기본 연결 및 인터넷 연결에 lte-internet.sktelecom.com 을 넣어주면 된다.


기타 로그인 정보들은 불필요하다.


이렇게하면 한번에 해결된다.








아이폰 뒷면 탭핑(tapping)으로 Covid-19 Check-in 편하게 하기

최근 코로나 상황 때문에 식당 등 방문 시에 필수적으로 방명록을 작성하거나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 로그인을 통한 QR check-in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네이버 로그인에 진입 후 QR Code를 생성하는게 

꽤 귀찮다고 여겨질 수 있는데 이것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뒷면을 '탁' '탁' '탁' tapping 하면 바로 QR Code 생성으로 연결되게...)

대신 한번 Setting은 필요하다.


먼저 아래와 같은 단축어 어플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이 어플이 설치되고 정상 실행되는 것을 확인 한 후 

아래에 있는 원하는 단축키를 클릭하여 다운받자


카카오 단축키

https://www.icloud.com/shortcuts/7ac4005cd6774196b12e11eaf977903f


네이버 단축키

https://www.icloud.com/shortcuts/dc2c504030b54d9d8940dc5b667d355f


그럼 아래 그림과 같이 단축키가 생성될 것이다.

 


(중간에 신뢰하지 않는 단축어 추가와 같은 멘트가 나오는데 이건 아래 사진과 같이

설정 -> 단축어 에 가서 신뢰하지 않는 단축어 허용을 해줘야 한다)






여기까지 왔으면 거의 끝났다.


이제 아래의 그림과 같이 

1. 설정으로 다시 가서 / 2. 손쉬운 사용 / 3. 터치 / 4. 뒷면 탭 순으로 들어가고

본인 취향에 맞춰 이중 또는 삼중 Tapping에 맞춰

처음에 설정한 단축어를 선택해 주면 된다.







끝!!!!


2020년 9월 7일 월요일

이마트의 OEM 블루투스 이어셋 SWB-M100

 이마트 일렉트로 마트에서 19,900원에 판매하는 블루투스 이어셋이다.


모델명은 SWB-M100으로 생긴 것은 아래 사진과 같고




스펙은 아래와 같다.






뭐 일단 개봉을 해보니 마감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 몰딩에서 사출되고 난 후 끝부분 처리를 완벽하게 안했다던가.. 등등




핸드폰과 연결해 봤더니 생각 외로 잘 연결되고,
듀얼모드도 잘된다.

음악도 간단히 들어봤는데 내 막귀로는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팟 프로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

그리고... 인상깊은 부분이 있었는데
심지어 한글로 안내 멘트가 나온다.

'켜집니다' '연결되었습니다' '꺼집니다' 등등

뭐... 괜찮네 하면서 아침에 출근하며 사용해보니...

헉... 이거 중간에 너무 끊기는데? 
움직이는 각도에 따라서 갑자기 블루투스 연결이 지연되거나
끊기는 현상이 생긴다...

맙소사... QCY의 저렴이 보다도 퀄리티가 엄청 떨어지는 연결 경험을 제공하다니...

결론적으로 2만원 짜리...
뭐, 저렴이로 괜찮네 라는 생각으로 샀으나..

지금은 QCY 1.5만원 짜리보다도 못하네... 라는 생각이다.

운전 법규 위반 무인 단속 빠른 확인

가끔 본의 아니게 과속이나 신호 위반이 의심되는 순간에

카메라가 있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이파인 사이트 이용하기!

https://www.efine.go.kr/main/main.do




로그인 후 "교통범칙금-과태료" 섹션에서 "미납내역조회" - "최근무인단속내역" 으로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

2020년 8월 30일 일요일

대한의사협회의 파업을 바라보며...(#3/3)

달천이를 아시나요?


세후 기준~ 월급으로 1천만원 이상을 받는 분들을
달에 천만원 받는다고 하여 '달천이'라고 부른다.

연봉 1억이여도 세후 6백만원대를 받는 현실을 생각하면 
이 달천이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의사 파업 관련 글에 달천이를 쓴 이유는...
일반적으로 의대를 졸업하여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를 끝내고 나면
실수령 기준 1천만원~1천 6백만원 사이를 월급으로 받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의사 분들은 얼마나 돈을 많이 받는지 선급제세 등의 개념이 전혀 없어서
자기가 받는 것이 세전인지 세후인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다. ㅜㅜ
(자기들의 직업 안정성이 낮아서 높은게 당연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우리 근처에 의사님들이 보이시면 아! 그 달천이 구나 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 병원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달천이를 고용하는 분들이... 달천이 보다 덜 벌면 본인이 페이닥터로 가면되는데..
왜 개인 병원을 하고 있을까?를 생각하면 금방 답이 나온다.


그런데, 이런 달천이들이 환자들의 목숨줄을 잡고 파업을 한다고 한다.

파업을 하는 이유도 의대 정원 늘리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면 질 낮은 의사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거 현실 감각이 전혀 없는 사람들 아닌가?


수술실에 CCTV 설치도 반대하고, 지방근무도 반대하고
외과 등 힘든 과도 반대하고... 의대 정원 확충도 반대하고...

자기들 손해나는 것은 모두 반대이다.


우리 일반 노동자는 월급은 턱없이 낮은데 일하는 환경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스크린도어 작업자 사망 사고, 조선소 사망 사고)

또 일반 직장인이 일하는 곳에서는 정규직이라고는 하지만
회사에서 수시로 구조조정되어 50대 이상 직장인하기 어렵고

일반 대학교에서는 학부나 대학 단위로 입학하여 1학년 성적 안좋으면
싫은 과라도 가야한다.(싫으면 다시 재수해서 대학교를 가야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자기들은 OECD 평균 보다도 훨씬 높은 월급을 받으면서
특히 대한민국의 다른 일반 임금 노동자보다도 높은 배수의 월급을 받으면서
(일반 노동자 대비 4~5배를 더 벌고 있다 - 적게 받은 다른 선진국은 2~4배 수준)
--> 필요하면 별도 자료를 올리겠다.

(감이 잘 안오면 본인의 실수령의 몇 배가 1,500만원이 되는지 계산해 보라)


이 정도 사회 인식을 가지고 있다니...

의료 적폐가 여기 있었다.


월 1백만원대를 받던 지하철 스크린도어 수리공...

물류창고의 노동자, 용광로 옆의 노동자... 위험한 곳에서 피땀 흘리는 우리들...

의사는 우리처럼 위험한 일을 하는 것인가?

오히려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더 피땀 흘리지 않는가?

우리는 어떻게 의사를 바라봐 줘야 하는가?


(그렇다... 의사들은 어떠한 피해가 없다. '아프고 위중한 환자들만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건 의사에게 너무 관대한 사회 인식이 문제이다.


음주운전을 하면 면허 정지/취소가 이루어 진다.

그런데 의료 행위 중에 성폭행을 하든 의료 사고를 일으키든 

그들에게는 면허 취소란 없다. 

맙소사.. 이러니까 이렇게 국민을 인질로 협상할 생각을 했지...


권리는 있으나 이를 견제할 수단이 없는 상황이다.

이들의 불합리한 권리와 이익을 이제는 바로 잡아야 할 차례이다.

2020년 8월 20일 목요일

대한의사협회의 파업을 바라보며...(#2/3)

대한의사협회의 파업과 관련하여 

아래 민주노총의 성명서를 읽어볼만하다...





keepass 활용(1password의 대안) #1/2

Mac과 iPhone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1password라는 어플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아이폰에서 대략 아래와 같은 로딩 화면을 보여주는 어플인데,

맥,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 리눅스 등
다양한 OS 플랫폼을 지원하는 비밀번호 관리 어플이다.


어떻게 비밀번호를 관리하냐면
이 어플을 실행하기 위해 마스터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이 어플 안에서 다양한 사이트별 ID, PW 를 기록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록한 Data는 1개의 파일로 금고화 되어
마스터 비밀번호 없이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그동안 한번도 이 금고화 된 파일이 뚫렸다는 뉴스가 없었다) 


웬지 이걸 사용하는게 더 불편할 것 같지만,
사용하게 편하도록 사파리 등 웹브라우저와 연결되어 있으며
마스터 비밀번호도 한번 설정하면 Touch ID 나 Face ID로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한 번 셋팅해 놓고 Dropbox 같은
클라우드 시스템에 연동시키면,
아이폰/맥/윈도우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같은 Data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요새처럼 인터넷 사이트 내부 정보가 유출되는 시대에
요긴한 프로그램으로 본인도 몇 년간 잘 활용해오던 어플이다.


그런데, 최근 1password 프로그램이 좀 마음에 안들기 시작했다.

아이폰용 1password 어플은 과거에 구매한 적이 있어서
그냥 사용하고 있는데,

맥용 1password 어플을 사용하려고 봤더니 라이센스를
구매하라고 해서 구매하여 사용하다가

이번에 윈도우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윈도우용 1password 어플을 사용하려고 봤더니
또 라이센스를 구매하라고 한다.


그리고 아예 구독형으로 월 몇불씩
따박따박 돈을 뽑아가겠다는 신호를 보여준다.
(보니까, 버전 바뀔 때도 새로 사라고 한 것 같기도 하고...)


이거, 뭔가 안정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내가 호구 잡히는 모습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암호관리 어플의 대안을 찾아본 결과
keepass라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알게되었다.


이 키패스(keepass)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배포되는 암호관리 어플로써
약간의 수고만 들이면,
1password 이상으로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 답게 평생 버전에 상관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iOS나 안드로이드 생태계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1password는 금고 파일에 대한
클라우드 공유를 드랍박스와 icloud로 제한하고 있는데 

keepass는 오픈소스 답게 드랍박스 외에도 
자체 local wifi 공유 및 FTP 공유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장점도 있다.
(심지어 독일 연방 정보보안국에서는 암호 관리 어플 중에서도
 이 Keepass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https://www.bsi-fuer-buerger.de/BSIFB/DE/Empfehlungen/Passwoerter/Umgang/umgang_node.html


다만 대다수의 오픈소스가 그렇듯 
나처럼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라서..
Keepass 활용법을 직접 정리해 보고자 한다.


Keepass의 구체적인 활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