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4일 토요일

지소미야(GSOMIA)는 제대로 작동하였는가?

이 지소미야(GSOMIA)는 
처음 체결부터 졸속으로 급하게 체결된 것이었다.

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자.


지소미아의 시작(GSOMIA,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
https://trmcap.blogspot.com/2019/08/gsomia-general-security-of-military.html


아무튼, 그렇게 체결된 지소미야는 제대로 작동하였는가?

협정 4개월만에 북한이 미사일을 쏘았는데...
일본은 관련 정보 공유를 거부하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4011514387068


심지어 당시 외교 소식통은
“일본측은 ‘우리의 감시자산으로 파악한 정보여서 
한국에 줄 수 없다’며 마치 상황을 즐기는 듯했다”면서 
“한마디로 굴욕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최근의 러시아와 중국 항공기의 KADIZ 진입 및
러시아 항공기의 대한민국 영토 침입 관련하여 
일본은 대한민국에 아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과연 일본과 
굴욕적인 지소미야를 지속해야하는 것인가?
스스로 생각해보자.

한국은 일본에게 도대체 무엇인가?
과연 지소미야를 종료 시킨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해치는 것인가?

아직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부일매국노가 판치는 동네이다.




지소미아의 시작(GSOMIA,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

최근 지소미아의 종료로 이슈가 되고 있다.


과연 지소미아(GSOMIA)는 무엇이고 
왜 이슈가 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지소미아(GSOMIA)는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 의 약자이다.
굳이 한글로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군사 정보의 일반 기밀 협정' 정도가 되겠다.


이 지소미아의 세부 내용은 친밀한 동맹 국가 간에 
군사 기밀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으로 
국가 간 정보 제공 방법의 보호와 이용 방법 등을 규정한다.


그럼 이 지소미아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정확히 2016년 11월 23일 부터 시작되었다.


과거에도 지소미아 체결은 시도되었으나 
국민들의 반대로 진행되지 않았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전에 체결되었고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자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C%A7%80%EC%86%8C%EB%AF%B8%EC%95%84-%EB%B0%95%EA%B7%BC%ED%98%9C-%ED%83%84%ED%95%B5-%EC%A0%84-%EC%8B%9D%EB%AC%BC%EC%A0%95%EA%B6%8C-%EB%95%8C-%EA%B8%89%ED%9E%88-%EC%84%9C%EB%AA%85/ar-AAFksGq

심지어...
당시의 참모총장인 정경두 참모총장도 모르게 
체결된 협정이다.
(이건... 무슨 의미인가? 
 군 최고 수뇌부가 모르게 체결된 군사 협정이라니...)




아래는 위 동영상의 링크이다.
https://youtu.be/_tFp1x7HMs0


알고보니... 윙?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외교를 잘못하는 바람에 
체결한 조약이었다는 내용이 있다.


중국 열병식에 참석하여 시진핑 근거리에 서는 등 
한미 동맹에 의심을 일으키는 행동을 하자 
미국이 강한 우려를 나타낸 끝에 
체결된 조약이라는 주장이 있다는 것이다.



세부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확인하자.
https://news.v.daum.net/v/20190821203211568?f=m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추가로 
사드를 배치하게 되었고
한국은 중국의 사드 보복을 제대로 받았다.


아무튼....
이런 과정을 통해서 체결하게 된 지소미아...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과연 이후에 지소미아는 제대로 작동하였는가?
.......


그건 아래 링크를 통해 다시 확인해보자.
https://trmcap.blogspot.com/2019/08/gsomia.html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에어차이나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기

이번에 그동안 모았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를 털어 
태국에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다녀왔다.


갈 때는 타이 항공을 이용했는데...  올때는...
다 아시다 시피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일정에는 쉽지 않는 법이다..


그래서 에어차이나 비즈니스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사실 예전에 에어차이나 이코노미를 타고 
 뉴욕엘 갔는데.. 나쁘지 않은 경험이 있기도 하고...)


아무튼...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타게 된 
에어차이나 비즈니스 클래스...


아래 사진을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없다 ㅜㅜ



등받이가 정말 딱 저만큼 뒤로 넘어간다.  ㅜㅜ




뭔가 이코노미 클래스와 차이가 없는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도 든다.





기내식도 위와 같다.

분명 모든 에어차이나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가 이런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만약 에어차이나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어떤 항공기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국립공원 통합 예약 사이트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는 국립공원 통합 예약 사이트이다.

https://reservation.knps.or.kr/main.action

여기에서는 전국에 있는 
국립공원의 대피소, 야영장, 민박촌 등을 예약할 수 있는데
과거에는 예약 홈페이지가 분산되어 있던 것을 
통합하면서 편리해졌다.



참고로 국립공원공단은 
1987년에 건설부 산하로 설립되어 
환경부 산하로 이관된 준정부기관 법인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이름을 바꾼 곳으로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일을 하는 곳이며
일 년에 66억원 정도의 손실을 내는 곳이기도 하다.
(손실을 내는 것은 모두 이유가 있다)


여기서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은 
아마 아래 내용을 것 같은데..

카라반은 성수기에도 10만원 정도 밖에 하지 않는등~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국민들이 휴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기관이다.




구글에 저장된 내 자료 백업 받기

구글에 저장된 내 자료를 백업 받는 사이트이다.


아래 주소를 보면 알 수 있듯 
구글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운받는 방식이며

https://takeout.google.com/settings/takeout?pli=1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 크롬 북마크, 
구글 연락처, 구글 저장 지도, 위치 기록, 캘린더 등 
구글 내 계정에 있는 모든 내용을 백업 받을 수있다.

구글이 이렇게 내 계정과 관련된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8월 11일 일요일

8월 5일 위안화 환율 7 돌파!(그러면 향후는?)

8/5일 중국 위안화 달러 환율이 7을 돌파하였다.

이를 중국에서는 
포치(破七, 한국 발음으로는 파칠)라고 하는데

달러당 위안화 가치가 7위안이라는 
암묵적인 벽을 깼다는 뜻이다.

(기술적 분석 등을 할 때 
 심리적 지지선 등이 깨졌다
 생각하면 비슷하다)







이는 제12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별다른 성과없이 끝나고

미국의 추가관세 부과예고
(3,000억 달러 대상 수출 제품에 
 9/1일부터 10% 부과)면서
무역분쟁이 심화되며 
한단계 심각한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겹치며 발생한 것이라

앞으로 뭔가 더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는 근거를 가지고 있으며

11년 3개월 만에 7위안이 깨진 것이기 때문에
꽤 중요한 이벤트라고 판단된다.




이 7 위안이라는 벽은 
중국 정부가 그 동안 관리해온 기준으로

관치 금융을 하는 중국의 특성 상
중국 정부의 용인없이는 
진행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된다는 것인데...

여기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반응은 아래와 같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재무부는 같은 날인 8/5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였고

중국 정부는 이에 대응하는 모습으로

인민은행에서 8/6일에 300억RMB 규모의 

위안화 표시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한다고 발표하였는데..
(위안화 강세의 제스쳐 중 하나이긴 함)

여기에 대한 시장 전망은...
중국 정부가 미중 무역협상의 장기화 및 관세부과를
염두에 두고 위안화의 약세를 용인할 것으로 보고있고


심지어 IMF에서도 8/9일 
중국이 환율 조작을 하지 않았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중국의 현 환율 움직임의 정당성을 부여했다.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908120013&t=N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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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상당 수의 금융기관은 

7.2~3 이상을 전망치로 내놓고 있고

중국 정부는 미국을 향해 
농산물 수입 중단 및 보복 관세 부과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으로 봐서는
당분간 미국과 중국은 
잘 지낼 의지가 없어보인다.


그러면 역시 강대강 대치로 
갈 수 밖에 없어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살아날 구멍을 찾아야 한다.
미국에 한국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언급하여
(그렇다고 미국에 중재를 요청하면
 그 청구서도 꽤 비쌀 것이다)
미국이 스스로의 니즈를 반영하여
일본이 한국에 대해
경제 제재
하지 못하도록 해야하고
(아마 일본은 몇 년 내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 별도로 설명하겠다.
(일본과의 관계를 정상화 하려면 
 한국 내부의 정상화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
(이 모든게 다 연결된 것이다)

신남방정책/북방정책을 강화 및 가속화하여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를 낮추는 수밖에 없다.

또한 자금을 적정 수준으로 풀어서 
가계 소득을 증가 시키고 
(절대 기업을 통해서 가계 소득을 
 증가 시킨다는 생각은 안된다)
(낙수 효과 이런건 없다)
기업이 역량을 가질 수 있게 R&D를 장려해야 한다.
- 모든 산업은 기술이 기반이다.

이미 4대강 등 의미없는 토건사업에 낭비를 해서
한국의 경쟁력은 많이 하락하였다.

그 결과로 해운, 철강, 조선업 등 
과거 한국의 핵심 산업은 경쟁력을 잃었고
4차 산업도 제대로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여름이 한창이고 여름이 끝나면 
가을 그리고 겨울이 온다.

아마 여름과 가을에는 전쟁이 계속 되겠지만...
겨울에는 전쟁은 멈출 것이고
겨울을 대비하지 못한 사람은 힘들 것이다.


중국의 포치는 이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는 
변화의 시작이니
이를 직시하며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군자불어 괴력난신 술이부작(君子不語 怪力亂神 述而不作)

군자불어 괴력난신 술이부작 
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논어, 술이 편에 있는 
'자불어괴력난신'(공자님은 괴력난신에 대해 
말씀하지 않았습니다)이라는 문장을
조금 변형하여 '술이부작' 까지 덧붙인 것이다.

위 문장을 쪼개서 보면 아래와 같다.



군자불어君子不語 
  - 군자는 말하지 않는다

괴력난신 怪力亂神
  - 괴이한 초인적인 힘이나 
    어지럽게 신기한(귀신의 일) 것
→ 논리에 합당하지 않은 것

술이부작 述而不作
  - 과거의 기록 등이나 현상에 대해 서술은 하지만
     마음대로 창작하는 것
→ 사실이나 합리적인 추론에 근거하지 않은 것


벌써 이천년이 넘은 경구이긴 하나
위 경구는 모든 사람의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