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iderman came to Seoul, South Korea.
He went to hospital of SNU(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gave solace to small friends.
Most people doubted their eyes and finally realized that it was real!
Many Koreans are happy with his authenticity and love him.
Thank you Spiderman. You are real!!!
2019년 7월 1일 월요일
2019년 6월 30일 일요일
비즈니스 캐주얼이란?
몇 년 전부터 대기업들에서 비즈니스 캐주얼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과연 비즈니스 캐주얼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은 노타이 정장이 비즈니스 캐주얼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칼라가 있고 소매가 있는 상의에 자켓가 포함되는 것을 비즈니스 캐주얼이라고 하기도 한다.
바지에 있어서도 어떤 사람은 면 소재의 바지에 대해서 비즈니스 캐주얼로 인정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청바지도 비즈니스 캐주얼로 포함시켜 주기도 한다.
이렇게 인식의 폭이 넓은 비즈니스 캐주얼! 어디까지를 일반적인 비즈니스 캐주얼로 봐줄 것인가?
아래 FT(financial times)에서 설문 조사를 한 결과가 있는데 참고하길 바란다.
아래 내용을 참고시 일반적으로 티셔츠는 절반의 확률로 사람들이 비즈니스 캐주얼 범위로 이해해주고 폴로티는 89%의 확률로 비즈니스 캐주얼 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
(뭐, 상식적인 내용이네~)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채용 이후~ SKY 출신 입사가 늘었다??
지난 6월 26일 아래와 같은 뉴스가 떴다.
간단히 읽어보니 기사의 제목과 풀어가는 논리가 좀 이상해서 그렇지 한 단계만 더 생각하면 매우 상식적인 내용인데,
이 뉴스 댓글과 이 뉴스를 공유한 SNS에서는 정부를 비난하는 댓글이 많은 것 같다.
아마도 뉴스를 읽는 사람들이 좀 오해하는 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상식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봤다.
기사관련 링크 - 나중에 링크가 짤릴 수도 있겠음
https://m.news.nate.com/view/20190626n38728?sect=sisa&list=rank&cate=interest&fbclid=IwAR2L5vfk8wuI1OyLeRXaV6MNDW_OyIl3FvbqmgGQJhS18kxsadA_hpmIMxA
블라인드 채용이란 무엇인가?
블라인드 채용이란 문재인 정부에서 17년 8월 부터 시행한 정책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채용시 입사지원서에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을 삭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블라인드 채용 변화와 관련한 5가지 원칙은 아래와 같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7/07/468115/
위의 내용만 보면 뭔가 공평하게 채용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SKY 입사가 늘었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
해당 기사에서 제시한 근거인 아래 그래프를 보자
근데, 이게 정말 많이 늘어난건가?
뭔가... 큰 변화가 없는데 엄청난 변화가 있는 것처럼 기사를 써놨다...
오히려 핵심은 아래 그래프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심지어 맨 위의 그래프와는 다르게 아래 그래프는 단순 막대 그래프로 중요도를 낮춘 느낌이다.
근데... 지방에 위치한 아주 좋은 환경의 공기업은 오히려 SKY 출신이 줄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참고로 기사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보면 블라인드 채용 원칙 5번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맨 위에 언급한 기사의 내용을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이 되야 할 것이다.
17년 하반기부터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 결과
1. 채용의 결과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그냥 시험으로 뽑는다.) - 이 부분을 이슈화 하는게 차라리 적절할 것이다.
2. 지방에 위치한 공기업에는 해당 지방 출신의 합격자가 늘었다.(지방 경제에 조그마한 도움이 될 것이다) - 이건 지방 발전 관련해서 좋은 것 아닌가?
이정도 결론이 적절한 것 같다.
간단히 읽어보니 기사의 제목과 풀어가는 논리가 좀 이상해서 그렇지 한 단계만 더 생각하면 매우 상식적인 내용인데,
이 뉴스 댓글과 이 뉴스를 공유한 SNS에서는 정부를 비난하는 댓글이 많은 것 같다.
아마도 뉴스를 읽는 사람들이 좀 오해하는 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상식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봤다.
기사관련 링크 - 나중에 링크가 짤릴 수도 있겠음
https://m.news.nate.com/view/20190626n38728?sect=sisa&list=rank&cate=interest&fbclid=IwAR2L5vfk8wuI1OyLeRXaV6MNDW_OyIl3FvbqmgGQJhS18kxsadA_hpmIMxA
뉴스의 내용인 즉
문재인 정부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시작한 다음에
서울 소재 금융공기업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의 합격자 비중이 늘었다는 것이고
그 이유는 블라인드로 개인 신상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없으니
필기시험 난이도가 올라가서 소위 시험을 잘보는 SKY 쪽 졸업생이 더 많이 합격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 공공기관 등에 취업을 준비해 본 사람은 안다.
블라인드 채용과는 별개로 공기업, 공무원은 필기시험이 거의 100% 당락의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 기사 뭔가 이상하다.. 그래서 좀 알아봤다.
블라인드 채용이란 무엇인가?
블라인드 채용이란 문재인 정부에서 17년 8월 부터 시행한 정책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채용시 입사지원서에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을 삭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블라인드 채용 변화와 관련한 5가지 원칙은 아래와 같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7/07/468115/
위의 내용만 보면 뭔가 공평하게 채용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SKY 입사가 늘었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
해당 기사에서 제시한 근거인 아래 그래프를 보자
근데, 이게 정말 많이 늘어난건가?
예를들어 금융감독원의 SKY 출신 비중이 51.4%에서 53.4% 로 2% 증가한 것이? (심지어 수출입은행은 변하지 않았고 전부 0~4% 내외의 변동에 불과함)
내가 알기로는 저 공기업들이 채용을 원래 많이 안하는 곳인데 저정도 비중 변화는 거의 차이 없는 거 아닌가?
그래서 찾아봤다.
아래를 보자 금융감독원은 2018년에 5급 신입직원을 57명 뽑았고, 2017에는 55명 뽑았다.
2% 증가라면 1명 내외로 움직였다는 이야기인데...
1명 더 뽑았다고 블라인드 채용이 문제가 있는거라고?
???????????????????????????????????????????????
상식적으로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뭔가... 큰 변화가 없는데 엄청난 변화가 있는 것처럼 기사를 써놨다...
오히려 핵심은 아래 그래프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심지어 맨 위의 그래프와는 다르게 아래 그래프는 단순 막대 그래프로 중요도를 낮춘 느낌이다.
근데... 지방에 위치한 아주 좋은 환경의 공기업은 오히려 SKY 출신이 줄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참고로 기사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보면 블라인드 채용 원칙 5번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맨 위에 언급한 기사의 내용을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이 되야 할 것이다.
17년 하반기부터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 결과
1. 채용의 결과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그냥 시험으로 뽑는다.) - 이 부분을 이슈화 하는게 차라리 적절할 것이다.
2. 지방에 위치한 공기업에는 해당 지방 출신의 합격자가 늘었다.(지방 경제에 조그마한 도움이 될 것이다) - 이건 지방 발전 관련해서 좋은 것 아닌가?
이정도 결론이 적절한 것 같다.
2019년 6월 27일 목요일
2019년 하반기 중국 경제 전망
올해 하반기 중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구조조정 지속에 따른 내수부진, 중미 무역분쟁 심화 등으로 인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 등으로 인하여 상반기(6.3%)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 유지할 것으로 전망.
주요 이슈
- 소비자 물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돈가 상승 영향으로 2% 후반까지 상승 예상
- 이와 관련하여 중국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통화 완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
주요 이슈
- 중미 무역분쟁 - 최근 무역협상 교착상태에 있으며 곧 진행될 G20 정상회의에서도 협상 타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장기화 가능성 존재
- 협상 장기화에 따른 경제 영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바, 19년 말 전, 무역에 대한 부분은 일정 부분 합의가 이루어질 것임
단, 합의가 이루어지더라도 패권 경쟁 성격의 충돌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중소은행 신용Risk 증가 - 최근 인민은행 및 은보감회는 바오상은행에 대한 인수관리를 결정하고 이로 인한 시장 불안과 자금시장 경색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규모 유동성 공급
- 이제 신용Risk가 하나씩 드러나는 것으로 보이며 그림자 금융이 수면위로 오를때마다 해당 Risk는 더욱 증가할 것임(당연히 중 정부에서는 충분한 대응을 할 것으로 전망되나 중미 무역분쟁과 결부시 어떻게 진행될지 추측 어려움)
하나카드 결제일별 카드 이용기간
하나카드 결제일별 카드 이용기간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자.
만약 나의 카드 대금 결제일이 매월 1일이라면 전전월 19일부터 전월 18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결제하게 된다.
(예를 들어 10월 1일에 카드 대금을 결제한다면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사용한 일시불/할부에 대한 금액을 결제하는 것!)
따라서 최대 40일간의 이자없는 대출을 일으키게 되는 셈~
만약 나의 카드 대금 결제일이 매월 1일이라면 전전월 19일부터 전월 18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결제하게 된다.
(예를 들어 10월 1일에 카드 대금을 결제한다면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사용한 일시불/할부에 대한 금액을 결제하는 것!)
따라서 최대 40일간의 이자없는 대출을 일으키게 되는 셈~
한국아트라스비엑스(023890) 상당한 회사
코스닥에 상장된 상당한 회사가 있다.
기업의 실적도 상당하고 이슈도 상당한 회사이다.
우선 어떤 회사인가는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자.
기업의 실적도 상당하고 이슈도 상당한 회사이다.
우선 어떤 회사인가는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자.
이 한국아트라스비엑스라는 회사는 납축전지를 만드는 회사로 과점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18년 연간 기준 매출액 6천 5백원억에 영업이익 640억원 그리고 당기순이익 500억원 대의 우량한 회사이다.
그리고 이 회사의 최근 차트는 아래와 같이 지속 상승중이다.
이렇게 손익도 좋고 차트도 좋은 회사에 무슨 이슈가 있는 것일까?
이미 아는 사람은 모두 알겠지만 아래와 같이 자진상폐 추진 이슈가 있다.
자진상폐를 위한 조건이 지분율 95% 이상의 확보인데
현재 대주주 지분율 31.1%, 자사주 지분율 58.4%로 이 둘을 합하면 89.6% 정도로 아직 5% 정도가 부족한 상황이고,
이 정황만 보자면 이 회사는 추가로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있다.
그런데 문제는 공개매수 가격이다.
현 시총을 보면 5천 8백억원 수준인데 영업이익이 600억 이상씩 꾸준히 나는 회사 치고는 상당히 낮은 가격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M&A의 경우에는 EBITDA의 10~15배를 준다)
그래서 행동주의 펀드를 비롯한 남은 10%의 주주들은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고 있다.
또한, 2월 말에 자진 상폐 조건 지분율 95%를 계산할 때 자사주를 제외하고 계산하도록 하는 상법 개정이 발의되어 있어 투자자들은 한국아트라스비엑스가 추가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2019년 5월 19일 일요일
중미 무역협상의 최근 동향 관련 향후 전망(5월 17일 기준)
5월 초에 진행된 중미 무역협상이 낙관적이었던 기존 예상과는 다르게 진행되면서 증시 지수와 환율은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
그러면 향후 전망은 어떠할까?
중미 무역협상은 언론이나 다른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격화되고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음
그러면 향후 전망은 어떠할까?
개인적으로 향후 전망을 예상하기 위해 양 협상 당사자의 상황과 상황에 대한 당사자의 판단을 점검해 본 결과
중미 무역협상은 언론이나 다른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격화되고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음
(하지만.... 추가 내용은 종합 전망에 언급)
중국의 정치/경제 상황 및 본국 상황에 대한 정치 지도부의 판단(주의, 판단 부분은 필자 개인의견임)
'18년부터 경제 하방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재정/통화 정책 및 개인 소득 증가 정책을 사용 중이고 그 결과로 '19년 1분기에 기대치보다 높은 GDP 성장률을 확인하였음
(경제 성장 잠재력을 강화시키는데에는 가계의 소득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음)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자체적으로 좀 더 높은 GDP 연간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관세부과 분쟁을 해볼만한 수준으로 판단하는 것 같음
또한 최근의 티벳 이슈(달라이라마 이슈 및 티벳 봉기 60주년), 신중국 창립 70주년 및 천안문 사태 30주년 등 다양한 정치적 내부 이슈가 존재하여 미국과의 대결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 현 정권 유지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음
미국의 정치/경제 상황 및 판단(주의, 판단 부분은 필자 개인의견임)
현재 추진 중인 추가관세 부과를 지속하는 경우에 GDP가 최대 0.2~0.3% 하락 영향을 받는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음
(5월10일 발표한 수준의 추가관세는 0.05~0.1% 하락 영향이고 추가로 관세를 높이는 것을 전제로 함)미국은 국내외에 대체 수입처를 쉽게 발굴할 수 있어 추가관세가 생산활동을 제약하는 정도가 크지 않고 오히려 미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내 수요 증가 등으로 수혜를 입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가계는 0.6% 하락 손실이나 정부 및 기업은 0.4% 상승 이익으로 전체 GDP 하락은 0.2%로 예상, Barclays)트럼프 정부는 미국 경제에 대해 상당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 분쟁이 격화되더라도 중국 대비 손실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2020년에 진행되는 미국 대선 전략 상 중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는 것이 보수 지지층 결집에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음
(실제로 미국 GDP 성장률은 2017년부터 지속 좋은 상태임)
종합 전망(개인적 의견임)
본 미중 무역분쟁은 미국이 시작했고, 미국이 유리한 입장에서 계속 끌고 갈 것이며, 미국이 원할 때 끝낼 수 있음.
트럼프 정권은 중국 압박 강화 및 지속을 통해 해외로 진출한 제조업의 come back 등을 독려하는 등 내수 산업을 확대를 추진할 것이며 2020년 대선에서 보수층을 결집하는 명분으로 사용할 것임.
(심지어 최근의 중국 확장 정책 등도 이슈화 할 가능성 있음)
또한, 무역분쟁에 있어서 너무 빠르게 중국을 완패시키지 않을 것임.
(중국을 완패 시키면 다음 상대를 찾아서 이슈화 해야하는데... 그 다음은 경제/무역 규모 등 고려시 일본이나 독일 등이 될 가능성이 높아 굳이 중국 이슈를 빨리 끝낼 이유가 없음)
또한 중국을 강한 텐션으로 지속적으로 압박하기 보다는 미국이 끝내고 싶을 때까지 조였다 풀었다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함.
(계속 압박하면 투자 심리가 계속 나빠져 전 세계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따라서 투자 심리를 달래는 차원으로 판단)
따라서, 본 미중 무역분쟁은 2020년 대선 전까지는 끝나지 않으나 강과 약을 오가는 주기성이 있을 것이고 이와 관련하여 가계는 피해를 볼 것이나 일부 기업들에게는 상당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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