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5일 화요일

나고야 이동수단(일본 내에서 나고야로 접근하는 방법)


도쿄(東京)와 나고야(名古屋) 사이를 여행하는 법


신칸센
도쿄나고야는 JR토카이도 신칸센으로 연결되어 있다.

노조미열차를 타면 도쿄에서 나고야까지는 1시간 40분 정도가 걸린다. 히카리열차는 가장 빠른 노조미보다는 10분이나 20분 정도 느리며, 코다마열차를 타면 3시간 정도 걸린다.

도쿄에서 나고야까지의 편도요금은 자유석이면 어느 열차나 대략 10,070엔 정도이고, 코다마열차와 히카리열차는 지정석이 10.600엔이다. 가장 빠른 노조미의 지정석은 10,800엔이다. 히카리와 코다마 열차를 탄다면 JR 패스를 사용 할 수 있지만, 노조미를 탄다면 JR패스는 사용 할 수 없다.

“히카리 하야토쿠 킷푸”라는 티켓을 구매하면 도쿄에서 나고야까지 지정석으로 히카리열차를 9,200엔에 이용 할 수 있다. 대신 적어도 출발일 일주일 전에는 티켓을 미리 구매해야 한다. 

“푸랏토 코다마 이코노미 플랜”을 사용하면 도쿄에서 나고야까지 지정석으로 코다마열차를 7,900엔에 이용할 수 있다(무료음료권 포함). 대신 적어도 출발일 하루 전에는 티켓을 미리 구매해야 한다. 

나고야와 도쿄 관광을 함께 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JTB무료플랜 도쿄2일권’ 이라는 여행 패키지를 추천한다. 패키지에는 도쿄와 나고야 왕복, 코다마신칸센 티켓과 도쿄의 호텔 1박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1인당 20,100엔이다.


일반열차
일반열차로 도쿄에서 나고야까지 가려면 대략 6시간 정도가 걸리고, 
최하 세 번은 환승을 해야 한다. 
보통 편도요금은 6,090엔 정도인데, ‘세이슌19킷푸’라는 것을 이용하면 2,300엔이면 된다.


버스
고속버스로 도쿄에서 나고야까지 가려면 대략 5-6시간 정도가 걸리며, 
심야버스와 일반버스가 있다. 보통 편도요금은 3,500엔에서 6,000엔 사이이다. 
자세한 정보는 고속버스페이지를 클릭.



일본 센트럴 공항과 나고야(名古屋) 사이를 여행하는 법


메이테츠 열차
일본 센트럴 공항에서 나고야역까지 메이테츠 열차를 이용해서 간다면,
편도로 30분쯤 걸리고 자유석의 요금은850엔, 지정석의 요금은 1,200엔이다. 

공항과 연결된 열차 중에는 토요하시,이누야마, 기후시로 바로 가는 열차도 있다.
 쾌속급행열차(카이소쿠토큐)는 지정석만 있고, 

특급열차(토큐)는 자유석과 지정석이 모두 있다. 급행열차(큐코)는 자유석만 있으며 
특급열차보다 확연히 느리다. 이 노선에서 JR 패스는 사용 할 수 없다.


버스
JR버스와 메이테츠버스 두 회사 모두 공항과 나고야 중심지를 연결하는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공항에서 나고야역까지가는 편도는 한시간 정도 걸리며 요금은 1,000엔이다. JR 패스는 버스를 탈 때 사용 할 수 없다. 

나고야 시내에 있는 호텔과 아이치현, 그 주변에 있는 다양한 호텔까지도 공항버스로 한번에 갈 수 있다.


택시
공항에서 나고야 중심지까지는 12,000엔 정도이다.
상기 요금과 스케줄은 변경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엔화 환율은 여기를 클릭.



교토(京都)와 나고야(名古屋) 사이를 여행하는 법


신칸센
나고야교토는 JR 토카이도 신칸센의 주요역에 해당한다. 

교토에서 나고야까지 노조미열차로는 35분 정도, 히카리와 코다마 열차로는 40-60분 정도가 걸린다. 교토에서 나고야까지의 편도요금은 자유석이 4,930엔 정도이고 지정석은 5,600엔 정도이며, JR 패스는 히카리와 코다마열차에서는 사용 할 수 있지만, 노조미열차에서는 사용 할 수 없다.

“푸랏토 코다마 이코노미 플랜”을 사용하면 교토에서 나고야까지 지정석으로 코다마열차를 4,100엔에 이용할 수 있다(무료음료권 포함). 대신 적어도 출발일 하루 전에는 티켓을 미리 구매해야 한다. 나고야와 교토 관광을 함께 하고 싶다면, ‘JTB무료플랜 교토2일권’ 이라는 여행 패키지를 추천한다. 패키지에는 교토와 나고야 왕복 코다마신칸센 티켓과 교토의 호텔 1박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1인당 11,400엔이다.


JR 일반열차
JR토카이도선을 오가는 지역열차를 이용하면 교토에서 나고야까지 편도로 2시간 정도가 걸리고, 마이바라역에서 환승을 하는데 15분 정도가 걸린다. 편도요금은 2,520엔이다.


버스
교토에서 나고야까지가는 고속버스는 2시간 반 정도가 걸리며, 편도요금은 2,500엔 이다.
상기 요금과 스케줄은 변경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엔화 환율은 여기를 클릭.



오사카(大阪)와 나고야(名古屋) 사이를 여행하는 법


신칸센
나고야와 오사카는 JR토카이도 신칸센으로 연결되어 있다. 

노조미열차를 이용하면 나고야역에서 신오사카역까지는 50분 정도가 걸리며, 
히카리와 코다마열차를 이용하면 55분에서 70분 정도가 걸린다. 

신오사카에서 나고야까지의 일반 편도요금은 자유석이 5,670엔이고 
지정석은 6,300엔 정도이다. 

JR 패스는 히카리와 코다마열차에서는 사용 할 수 있지만, 
노조미열차에서는 사용 할 수 없다.

“히카리 코다마 지유세키요 하야토쿠 킷푸”를 사용하면 신오사카와 나고야까지 자유석으로 시카리나 코다마열차를 4,250엔에 이용 할 수 있다. 

대신 적어도 출발일 일주일 전에는 티켓을 미리 구매해야 한다. “푸랏토 코다마 이코노미 플랜”을 사용하면 신오사카에서 나고야까지 지정석으로 코다마열차를 4,200엔에 이용할 수 있다(무료음료권 포함). 대신 적어도 출발일 하루 전에는 티켓을 미리 구매해야 한다.


JR 일반열차
JR토카이도선을 오가는 지역열차를 이용하면 신오사카에서 나고야까지 편도로 2시간45분 정도가 걸리고, 마이바라역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편도요금은 3,260엔이다. 하지만 세이슌 18킷푸를 사용하면 2,300엔에 이용 할 수 있다.


킨테츠 열차
나고야와 오사카의 번화가인 난바역을 오가는 특급열차 “시외 라이너”는 오사카에서 나고야까지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고 편도 요금은 4,150엔이다(킨테츠 레일패스를 이용한다면 3,500엔).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편도요금은 2,300엔으로 저렴하지만 여러번 갈아타야하고 나고야까지는 3시간 반 정도가 걸린다.


버스
오사카에서 나고야까지 고속버스로는 3시간 정도 걸리며, 편도요금은 2,900엔이다.
상기 요금과 스케줄은 변경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엔화 환율은 여기를 클릭.



다카야마(高山)와 나고야(名古屋) 사이를 여행하는 법


신칸센
JR히다특급열차를 타면 타카야마에서 나고야까지는 2시간 20분 정도가 걸린다. 

자유석의 편도 요금은 5360엔 지정석은 5,700엔 정도이며, 한시간 당 한 대 정도의 열차가 있다. 

나고야와 타카야마 관광을 함께 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JTB무료플랜 타카야마2일권’ 이라는 여행 패키지를 추천한다. 

패키지에는 타카야마와 나고야 왕복 히다특급열차 티켓과 타카야마의 호텔 1박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1인당 16,900엔이다.


JR 일반열차
JR타카야마선을 운행하는 지역열차로는 타카야마에서 나고야까지약 4시간 정도가 걸린다. 적어도 한 번은 환승을 해야하며, 편도요금은 3,260엔이다.


버스
타카야마와 나고야를 직행으로 오가는 고속버스는 하루에 아홉 대가 있고, JR과 메이테츠, 노히버스 회사에서 운행하고 있다. 

편도로 2시간 40분 가량 걸리며 요금은 2,900엔이다. 대신 왕복요금은 5,000엔이다. 

대신 저렴한 왕복요금의 티켓을 사용하고 싶다면 4일 안에 돌아오는 여정이여야만 한다
상기 요금과 스케줄은 변경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엔화 환율은 여기를 클릭.


2016년 4월 25일 월요일

북경 이화원 입장권 가격과 지도

아래는 북경에 있는 이화원 입장권 가격과 이화원 내 지도입니다.

이화원 입장권은 정문을 들어갈 수 있는 문표와 모든 건물을 들어갈 수 있는 연표
이렇게 2종류의 표를 팝니다.
각각 30RMB, 60RMB

워낙 방대한 곳이라서 일단 문표만 구매하고 들어갈 건물 앞에서 따로 표를 사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디포짓 50RMB, 비용 40RMB)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만...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둘러볼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북경 수도 공항의 공항버스 노선

북경 수도 공항의 공항버스 노선도 입니다.

한국 사람이 많이 사는 왕징은 14호선 버스를 타면 되겠네요.

첫번째 사진과 같이 공항 1층(도착층)을 나서면 왼편에는 택시를 타는 곳,
오른편은 버스를 타는 곳이 바로 나옵니다.
버스 티켓 사는 곳에서 티켓을 사고 자신의 버스노선에서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면 됩니다.

처음오면 약간 느낌이 정신없어 보이는데...
가만히 보면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교통을 배치했네요.

16년 4월 기준 왕징가는 공항버스는 18RMB입니다.



2016년 3월 12일 토요일

맥북에어 배터리 교환

맥북에어의 배터리를 교환할 때가 온 것 같다.

배터리 교환은 크게 3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 애플 AS 센터를 이용하는 방법 - 비싸다 (20만원 초반), 신뢰도가 높다.

2. 사설 수리점을 이용하는 방법 - 1 보다는 싸다 (10만원 대), 신뢰도가 1 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높다.

3. 직접 교체하는 방법 - 가장 싸다 (10만원 이하), 신뢰도가 낮다



직접 교체하는 방법은 운이 나쁜 경우 불량 배터리를 끼우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하지만 직접 교체했던 사람들의 블로그 등을 확인한 결과 그럴 확률이 높지 않다고 판단.

아래와 같은 종류의 배터리를 구매하기로 결심...
 

배터리가 도착하면 하판을 분해한 후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배터리 교환은 매우 간단하며 직접 교체해본 결과 완전히 만족한다.

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경영 그리고 조직] 메기효과? 그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메기 효과라는 말이 있다.

미꾸라지들이 평화롭고 느리게 움직이고 있는 논에 메기를 넣으면 미꾸라지가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민첩하게 움직여 더 맛있는 미꾸라지를 수확한다는 주장을 기업등의 조직에 비유하여, (근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올텐데 이건 사람 몸에 나쁘지 않나?)


보신주의에 빠진 조직에 포식자 급의 강하고 공격적인 새로운 인물을 투입하여 자극을 주면,
기존 조직의 인력들이 긴장하면서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이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일종의 조직 활성화 극약처방론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 주장과 관련 메기 효과는 초기에 일부분 맞는 부분도 있지만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해치는 독약처방이라는 견해가 제시되었다.

http://ecotopia.hani.co.kr/52555

Fear of Predation Slows Plant-Litter Decomposition
Dror Hawlena, Michael S. Strickland, Mark A. Bradford, Oswald J. Schmitz
15 JUNE 2012 VOL 336 SCIENCE

Prey change behaviour with predation threat, but demographic effects vary with prey density: experiments with grasshoppers and birds
Gary E. Belovsky, Angela Nardoni Laws and Jennifer B. Slade
Ecology Letters Volume 14, Issue 4, April 2011, Pages: 335~340
DOI: 10.1111/j.1461-0248.2011.01591


위의 논문을 인용한 기사에 잘 나와있듯,
메뚜기 사육장의 새라는 포식자를 넣어 테스트하고
도마뱀의 천적을 이용해 테스트하고
잠자리 애벌래를 포식자인 물고기(블루길)를 이용한 테스트에서
메기 효과는 처음에 의도한 것의 정반대 효과를 일으킨다는 주장이다.

상식적으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는 조직이 건강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매우 일시적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종래에는 그 스트레스가 조직문화를 해쳐서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향인
내적 보신주의(겉으로는 빠르게 움직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성과와는 상관없이 움직이는 척만하는)에 빠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좋아하는 역사적 과거 사례를 들자면
과거 중국의 대약진 운동만 보더라도...
당시에 당에서 생산을 오더하고 이를 내적 역량과 상관없이 강하게 챌린지하면 겉으로는 뭔가 빠르게 생산하는 것처럼 보여서 통계적으로도 큰 성과가 있어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생산되지 않는 상황이 일어났다.

경영자들은 조직을 통솔할 때 이를 참고해야 할 것이다.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서대문 신라스테이 이용...

몇 년 전부터 요우커가 한국 관광계의 이슈가 되더니 비즈니스 호텔이 많이 공급되고 있다.

얼마전 비즈니스 호텔의 사업성에 대해 분석해 봤는데... 

공실률 70% 이하이면 사업성이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왕 비즈니스 호텔 사업성을 분석한 김에, 

어느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궁금하여 한국 비즈니스 호텔계의 기준이 될 것 같은 

서대문 신라스테이를 다녀왔다.

퀄리티는 나쁜 편은 아니였으나.... 빵 맛이 별로다 ㅜㅜ

그리고 가격이 가볍지 않다... 한 20% 정도만 더 싸도 큰 부담없이 

신라 스테이를 고를 것 같은데...






2015년 10월 8일 목요일

인터파크 아이포인트 4,000점으로 인터파크 도서상품권 5,000원을 교환하기

이번에 만료되는 인터파크 아이포인트가 있어서 사용처를 찾다가 발견한 팁

  - 과거에 인문프리미엄 이벤트를 통해서 9,800원을 해피머니로 결제한 후
    아이포인트 12,000점을 적립받아 포인트 쌓기를 했었으나...
    아이포인트의 유효기간이 무려 6개월 밖에 되지 않아 들이는 정성대비
    얻어지는 효과가 너무 낮아 그만둠

아이포인트 몰에 들어가면 오른쪽 중단에 I-Point 등록이 버튼이 있고 이를 누르면
비가용 아이포인트를 가용 아이포인트로 전환하는 창이 뜬다.

그리고 그 옆에 상품권 교환하기 탭이 있다.


그리고 그 상품권 교환하기 탭을 누르면 4,000 포인트로 5,000원 도서상품권을 교환할 수 있다.


하루에 한 장만 교환가능해서... 하루에 한 장씩 여러장 교환해서 한꺼번에 사용해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뿔사.... (주의!!)

결제 프로세스 한 번 진행할 때 단 한 장만 사용할 수 있다.

(엄청난 단점인데 심지어 알려주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구매할 책들을 나눠서 사용해야하는 단점....
 (과거에는 3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가능한 도서상품권이 있는데...
  이를 구매 후에야 3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줘서 이슈화 된적이 있다)

을 충분히 고려한 후에 사용토록 하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