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평균 혼인 연령이 가장 낮은 도시는?(About 혼인율)

통계청은 항상 보물 창고이다.

이번에 혼인율 관련 자료를 받아 보다가 
의미 있는 내용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인구 1천 명당 혼인 건수는 지속하락하고 있다.

IMF 전에는 1천명 당 9.4명이었는데 이제는 5명이다.
남자 초혼과 여자 재혼의 사례가 
여자 초혼과 남자 재혼보다 많다.

아무래도 남자가 재혼할 정도가 되면 
여자 초혼을 만나기 보다는 재혼을 만나는 것일까?



 98년 대비 남자 연상의 비중은 줄었고
동갑과 여자 연상의 비중은 늘었다.

단, 08년 대비는 비슷하다


 인구 1천명 당 결혼 건수는 세종시가 압도적으로 높다..

아무래도 공무원이 많은 도시라서 높은 것 같고
이는  경제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면 혼인율이 올라간다고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이다.


1년 중 가장 많이 결혼하는 달은 12월과 5월이다.

이건 2008년부터 10년간의 평균을 봐도 비슷하다.

그리고 9월이 가장 결혼을 안하는 달이다.

이건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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