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8일 수요일

매일을 악전고투하는 청춘들에게...

 매일 악전고투하는 청춘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멘트...


사실 나도 그들과 진배없는 청춘으로써...

다만, 한 마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어 글을 남긴다.



얼마 전 유퀴즈온더블럭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봤다.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얼마나 Insightful 한 문장인가~~~`




많은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인생은 너무 많은 변수들이 끼어들기 때문에

내가 어떤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 죽기살기로 달려들어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결국 내가 생각하는 답은...


큰 방향성은 가지고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되 

그 과정에서는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수많은 변수가 다가오니

그것들을 너그럽게 넘어서고...


다만, 내가 딛고 있는 땅에서 한 걸음씩 성실하게 원하는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이 답일 것 같다.



지금도 한 걸음씩 걸어가는 사람이...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GTA5 온라인 샤크카드 800만$+100만$ 가장 싸게 구매하는 방법

 GTA5 온라인을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종잣돈이 필수인데,

이 종잣돈을 마련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노가다이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걍 엄청나게 시간 들여서 낮은 보상을 주는 미션을 하는 것이다.

(완전 비추이다. 보통 미션 하나당 15분 정도 걸리는데 보상은 게임머니 10만$ 수준이다)


두번째는 기존에 자리를 잘 잡은 유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예를 들어 페리코 습격 피날래를 한판만 제대로 도움받아도 1백만$(게임머니)은 벌 수 있다.

(근데, 사람들에게 구걸한다는 평을 받을 수 있다 ㅜㅜ;)


세번째는 현질을 하는 것이다.

현질은 첫번째 방법에 시간을 쏟을 수 없고, 두번째 방법으로 도와줄 사람도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젤 깔끔하고... 이것저것 신경쓸 필요가 없다. 다만, 생각보다 비싸다는 것이 문제다. ㅜㅜ


위의 캡쳐를 보면 알겠지만, 거의 100만$ 게임머니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 KRW 1만원을 지불해야 하는데...

뭐 게임 내에서 이것저것 구매하려면 게임머니 1억$은 필요한 것 같다.

(그러면 한화 100만원?)


물론 어느정도 종잣돈을 만들면 이른바 페반이라고 페리코 습격 반복을 통해

큰 게임머니를 모을 수 있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가다는 그대로 이다.

 다만 페리코 습격 노가다 한번에 게임머니 기준 1백만$을 얻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래서 결국 가장 합리적인 종잣돈 마련의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마련할 찾다보니 역시 게임 초반의 현질이 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에서 언급한 첫번째 방법은 너무 시간이 많이 든다. 두번째 방법은 타인에게 구걸을 해야 한다.)


그냥 현질을 최적의 구조로 싸게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다.


그럼 어떻께 최적의 구조를 만드는가?


디지털 제품의 특성 상 다양한 나라로 같은 콘텐츠가 공급되고 있고

각 나라별 물가 수준과 환율 수준에 따라 가격 책정이 다르다는 점을 이용하면 된다.


즉, VPN을 활용하여 러시아 같은 나라를 경유하는 방법이다.


내가 직접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아래의 판매자는 이런 제3국을 경유하는 VPN 활용 코드 매매를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거 혹시 락스타 게임즈의 정책을 위반하는 것 아닌가? 뭐, 약관 위반이라던가... 등등


아마 약관 위반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만약 내가 직접 미국 또는 유럽이나 러시아에 출장가서

해당 게임의 코드를 구매해서 등록했다면? 이게 약관 위반일까?


좀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이다.


아무튼 현 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종잣돈 만드는 방법은...

초반 현질인듯 싶다.

이더리움 암호화폐 채굴 하는 방법 (step by step, w/ 이더마인)

 이더리움에 대해 관심 갖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내가 나중에 다시 이더리움 채굴을 셋팅할 때를 대비하여 

이 글을 남긴다.


먼저 나는 아래와 같은 글을 작성한 이후 

직접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기로 했으나

직접 현금을 내고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보다는

당장의 큰 성취는 없더라도 안정적인 구조 셋팅에 우선순위를 두고

채굴이라는 방식으로 이더리움 투자에 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더리움을 채굴하기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크게 2가지 인데,

처음에는 비트코인에 채굴이라는 방식으로 진입하려고 했으나

비트코인에서 조금이라도 보이는 숫자로 채굴하기 위해서는 

범용성이 낮은 ASIC이라는 장비를 별도 구매해야 했고

상대적으로 이더리움은 일반적인 고사양의 그래픽 카드로 채굴이 가능했다.


또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으로 거래 내역 만 남는 블록체인임에 반해

이더리움은 해당 데이터 내에 계약서 등을 담을 수 있어

기술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더리움을 채굴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채굴을 하기로 판단하기 까지 몇단계의 고민이 더 있었다.

(수익성과 리스크 - 이 내용은 다른 글에서 언급하기로 한다.) 


아무튼 이더리움 채굴 투자를 결정한 후 내가 가장 먼저 한 것은 

채굴을 할 수 있는 컴퓨터를 구매한 것이었다.

(이더리움 지갑 주소 등은 미리 확보 했음을 전제로 이 글을 작성했다)


참고로 나는 Trustwallet 이라는 iOS용 App을 다운받아서

멀티 지갑 중 이더리움 주소를 확보 했다.

- 나중에 채굴이 되어 여기 주소로 이더리움이 들어오면

  여기로 들어온 이더리움을 업비트 등의 거래소 계정을 보낸 후

  한국 KRW로 매도해서 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당분간 매도할 계획은 없지만... 개념적으로)


1. 컴퓨터 구매하기


컴퓨터 구매에 대략 230만원 들었다. (맞추는 김에 램도 32GB로)


나는 램을 업그레이드 했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그래픽 카드이다.(이미 다 아시겠지만만...)


하나씩 부품을 사서 조립하기보다는 그냥 컴퓨존에서 제안해준 대로 구매했다.


여기서 RTX 3070을 넘어서는 그래픽카드 그러니까 3080이나 3090으로 하려고 했으나

3백만원에서 4백만원으로 예산이 올라가서.. 걍 3070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7월의 리스크도 있고 하니..)



2. 채굴풀(Mining Pool) 및 채굴 프로그램 찾기


구글과 유튜브를 검색해보니 아래 사이트와 아래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나온다.

그래서 많은 고민없이 아래 이더마인 사이트를 이용하기로 했다.


https://ethermine.org/

https://ethermine.org/

ethermine.org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바로 아래 왼쪽의 Start Mining 이라는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여기에서 붉은색 동그라미를 친 Phoenix Miner 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가 뜨는데,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2647654.0

PhoenixMiner 5.5c: fastest Ethereum/Ethash miner with lowest devfee (Win/Linux)

PhoenixMiner December 26, 2017, 07:14:26 AMLast edit: March 09, 2021, 04:44:47 PM by PhoenixMinerMerited by JFoxOne (6), suchmoon (5), sony87 (4), nc50lc (2), OgNasty (1), fr4nkthetank (1), dzyk (1), VoskCoin (1), Branko (1), UnclWish (1), DireWolfM14 (1),

bitcointalk.org



아래를 주욱 내리다가 Quick Start 부분에서 깃허브 링크를 클릭하여 

채굴 프로그램을 다운 받자




참고로, 채굴 프로그램을 다운 받다 보면 다운로드가 안된다고 나오는데

다운로드 메뉴에 들어가서 무시하고 다운 받는다고 해주면 정상적으로 진행 가능하다




3. 채굴 프로그램 셋팅하기


이제 채굴 프로그램을 다운받았으니 셋팅 후 실행하면 된다. 그런데.. 어떻게?


다운 받은 압축파일을 풀면 Readme.txt 파일이 있는데 

이걸 열어서 아래 노란색으로 칠한 부분을 복사하고(Ctrl+C)




같은 폴더 내에서 별도의 text 파일을 만들어서 복사한 내역을 붙여준다(Ctrl+V)

- 예를 들어 Test.txt 이런 것도 가능하다



이미 Copy&Paste 한 내용 만 보면 대충 알겠지만

PhonnixMiner.exe를 실행하기 위한 파라미터를 주기 위한 내용들이다.


그러니 서버 주소를 아시아 서버로 바꾸고 Port 부분을 4444 --> 14444 로 바꾼다음

YourEtheWalletAddress.WorkerName 부분을

본인의 이더리움 지갑 주소를 입력하자.


아시아 서버 주소는 이더마인 사이트에서 처음 Start Mining을 클릭했을 때 바로 나오는

아시아 서버 주소이다.



그런다음 아래와 같이 윈도우 파일 탐색기에서

보기에 들어가 파일 확장명 보기를 선택한 다음


이번에 생성한 Text 파일을 Bat 파일로 확장자를 바꿔준다.




그리고 나서 해당 Bat (이걸 오토배치 파일이라고 한다) 파일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코멘드 라인이 나오는데,

이게 정상적으로 채굴이 진행 중인 내용이다.


보면 대략 GPU (그래픽 카드) 가 전기를 120 W 정도 사용하고 있고

해쉬 파워는 48~49 수준이다.

(이건 3070 그래픽 카드에서 최적화가 되기 전 수준이고

 제대로 최적화를 하면 59~62 정도가 나와야 한다)


이렇게... 채굴이 진행되고 나면 이더파인 사이트에서

내 지갑주소(아까 bat 파일에서 입력한 지갑주소)를 치면

아래 내용과 같이 채굴이 진행되는 현재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참고로 아래와 같이 setting에 들어가면

관리자 이메일 주소를 넣어 이슈가 발생하면 연락을 받을 수 있고

얼마나 채굴이되면 내 이더리움 지갑으로 보낼지 정할 수 있는데..


나처럼 일반 PC 1대로 진행하는 경우는 무조건 아래 색칠한 부분에 해당 될 것 같다.

0.1ETH 이상 모으면 24시간에 한번씩 체크해서 내 지갑으로 보내주는데

14일 동안 0.01ETH 이상 모으거나 7일 동안 0.05ETH 모으면 지갑으로 보내준다고 한다. ㅜㅜ


그러니까 위에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듯 3일 간 모은 0.00718ETH는

적어도 20일은 채굴해야 한 번 정도 0.05ETH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ㅜㅜ




그러면 수익은?


1 ETH가 200만원이라고 퉁치면 0.05는 10만원이 된다.

1개월에 0.7 EHT 정도를 채굴한다면

대략 15만원 정도의 가치를 확보할 수 있고.


전기 요금이 한 3~4만원 더 나온다면 월 10만원 정도의 수익이 가능할 것 같다.

(이러면 Pay back 20개월이 된다 ㅜㅜ)


다만 위의 내용은 아직 해시 파워 등이 제대로 셋팅되기 전 모델이니

제대로 셋팅된다면 월 15~20만원 정도의 수익이 가능할 것 같다.



휴대용 유모차, 타보 플렉스 구매기

 아기가 태어나서 무럭무럭 크면서


1.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 횟수가 많아지며 안정적인 사이즈의 유모차를

    항상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으나 가끔 필요한 순간이 있다.

2. 유모차를 들어 차량에 넣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횟수가 증가한다.

3. 아직은 코로나 때문에 어렵지만 상황이 개선된다면 해외도 함 가야겠다. 


등등의 니즈와 더불어 어느 순간 유모차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경량 유모차, 기내용 유모차, 휴대용 유모차 등등으로 검색을 해보니

정말 다양한 브랜드, 다양한 가격대가 보인다.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들여 검색하다보니

가성비 측면에서 눈에 들어온 하나의 제품, 바로 아래의 타보 플렉스였다.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허용 중량이 타 제품 대비 여유가 있다는 점이었는데,



휴대용 유모차 관련 검색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타 수입산 제품들은 대부분 15kg 정도를 제시하는데,

이 제품은 23kg을 제시하고 있었다.


뭐, 데스크탑 부품의 파워처럼 뻥파워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우선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구매 우선순위로 올리고 고민 중에 직접 가서 확인해 보기로 했다.


오프라인으로 여러가지 유모차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았는데

찾다보니 베이비 플러스라는 유아용품 전문 유통점을 알게 되었다.


대략, 직영점을 여러 곳 두고 있는 유통업체인 것 같다.

베이비 플러스는 매장이 여러 곳에 있는데,

내가 찾아 간 곳은 수원 영통의 프리미엄아울렛 2층에 입점해 있었다.


크게 기대 안하고 간 곳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제품을 전시하고 있고,

여기 직원들도 열정적이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어, 이거 생각보다 괜찮다.


아주 많은 브랜드가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나름 적당히 구색을 갖추고 있다.

덕분에 수입 유모차부터 이런저런 브랜드 제품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비교할 수 있었는데

사실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ㅜㅜ

아니면, '가격 대비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라고 믿었는지 모른다.

(국산 어떤 제품은 21만원이고 또 어떤 수입 제품은 5~60만원인데...

 고객에게 소구하는 기능상의 특장점이 비슷하다. ㅜㅜ)


아무튼 그래서 몇가지의 수입 유모차와 원래 고려하고 있었던

타보 플렉스 유모차와 타 유모차 등을 한번씩 밀어보고, 폴딩 및 언폴딩을 해보고 나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어 그냥 타보 플렉스를 구매했다.

(온라인에서는 폴딩이 거의 자동으로 되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 그런 제품은 없었다)


심지어 온라인으로 봤던 가격과

오프라인 매장인 베이비 플러스의 가격이 거의 같거나 약간 더 싼 수준이었던 것 같다.


여기 매장에서는 일단 결재를 하면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차를 가지고 가서 직접 수령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그래서 구매하자 마자 바로 차에 싣고와서 간단한 조립(?)을 하고 

하나씩 확인을 해봤다.

(조립이라고 해봤자, 앞 바퀴 끼우기/안전바 끼우기 정도이다)


구매하기 전에 온라인 구매 사이트나

블로그 등에서 이미 충분히 외형 등을 검토했기 때문에

이미 인지하고 있던 내용이지만

직접 구매하고 나니 조금 더 명확해 지는 부분이 있었다.

(옆면과 뒷면)



옆면에서 보았을 때는 크게 세 곳의 특징이 있었는데,

(위에서 아래 순으로)


1. 캐노피 윗 면에 아이를 볼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아크릴 등 투명 소재를 붙이는데 

    이 제품은 망사 소재로 되어있고, 그 망사 위에 캡을 덧대었다.


2. 안전바는 앞쪽으로 눕힐 수 있고, 불필요하다고 느끼면 뗄 수도 있다.

    다만, 내가 보기에 아기가 손을 얹을 수 있게 안전바가 필요하지 싶다.

    (수입 브랜드 중에는 안전바가 없는 제품도 있었다)


3. 아래 발목대는 부분은 위로 올려서 180도 수평을 만들수도 있고

    사진처럼 내려서 발을 내릴 수도 있도록 되어 있다. 

    (다른 제품도 대부분 되는 부분이라서)


이 정도 였고...


뒷면을 볼 때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크게 두가지 였다.


1. 수납공간이 아래과 같이 되어있는데 노란색 동그라미 친 부분을 막지 말고

    똑딱이 등으로 열고 닫을 수 있게 하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2. 고정 브레이크의 경우도 발로 누를 수 있게되어 있었으나

    브레이크를 풀 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아쉬운 두 가지 부분이 사용에 있어서 커다란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아

구매를 했고 예상대로 현재까지는 잘 사용하고 있다.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대 유동성 시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2008년 5%에 달하던 기준 금리가 2009년부터 2%대로 낮아지더니

2014년부터는 아예 1%대로 낮아지고

2016년 6월에는 한국 역사상 최저 금리를 찍으면서


누구나 돈을 싸게 꿔서 투자를 할 수 있는 대 유동성의 시대가 열렸다.


이런 대 유동성의 시대를 배경으로 시작된 부동산(아파트) 가격 상승이 

대한민국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추가 수익 확보가 어려워지자

주식 시장으로 이동하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나 싶었더니

    (과거 일본에서 잃어버린 20년을 시작하는 버블 경제 상황에서도 

      부동산 버블 다음은 주식 시장 버블이었고

      환율 조정, 금리 인상으로 유동성이 줄어들자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서 주식까지 연쇄로 터진 이력이 있다)



주식 시장을 건너뛰고 암호화폐,

소위 코인 시장으로 바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아무래도 주식 시장은 기존의 전문가 집단이 

공매도, 선물, 옵션 등 다양한 구조화 상품을 이용해서

변동성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보니


추가 수익을 얻고자 하는 거대한 유동성이 주식으로 흘러가다가

방향을 틀어 코인 시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에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수준의 사설 거래소인 업비트라는 곳에서

거래되고 있던 도지코인이라는 자산 가치를 평가하기 어려운 코인의 거래 금액이 

한국 거래소 코스피의 하루 거래 금액을 뛰어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모든 이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이 시사하는 것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