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28세 28명의 신년 단체사진
1929년, 29세에 대한독립공명단의 비행대를 설립하는 인물이다.
즉, 30대 이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분인데...
지금의 우리는 어떠한가? 30대? 40대? 그리고 무엇을 이뤘는가?
생각해 볼 문제이다.
1929년, 29세에 대한독립공명단의 비행대를 설립하는 인물이다.
즉, 30대 이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분인데...
지금의 우리는 어떠한가? 30대? 40대? 그리고 무엇을 이뤘는가?
생각해 볼 문제이다.
http://trmcap.blogspot.com/2022/10/blog-post_19.html
이번 11월 3일에는
흥국생명이 신종자본 증권의 콜옵션 행사를 안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신뢰가 생명인 금융시장에서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는 것은
투자자들에 대한 배신과 같은 것인데...
과연 신종자본증권은 무엇이고 왜??? 흥국생명은 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게 되었고
그리고 나서 왜??? 발행 시 약속했던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은 것일까?
전략의 목표는 높은 성과이다. 그런데 높은 성과란 무엇인가?
높은 성과는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어서
만족하는 상황을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돈을 1억원 벌겠다는 목표를 수립하는 경우
1억의 수입이 전략적 목표가 되겠다.
그 다음에는 2. 경쟁 영역의 정의이다.
아까 위에서 돈을 1억원 벌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어떤 영역에서 돈을 벌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내가 어떤 영역에서 경쟁을 할 것인지? 내가 어디에서 싸울 것인지?)
예를 들어 1억원을 벌기 위해서 1. 자영업이나 사업을 할 수 있고, 2. 대기업에 입사할 수 있고, 3. 투자를 통해 돈을 벌 수 있고 심지어는 유튜브를 하거나 불법적인 도박을 해서도 돈을 벌 수 있다.
이렇게 어느 영역에서 경쟁의 판을 열어서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것인지가 전략 수립의 2단계이다.
근데, 문제는 어느 영역에서 싸울지를 정하기 위해서는 각 영역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필요한데, 학습의 분야 관점에서 3C Frame 또는 SWOT Frame을 사용하기도 한다.
3C Frame - Customer(시장), Competitor(경쟁자), Company(자사)
SWOT Frame - 나의 Strength(강점), Weakness(약점), 해당 영역과 관련된 외부환경의 Opportunity(기회), Threat(위협)
이렇게 하여 어느 영역에서 경쟁할지를 정했다면
제 3단계 어떻게 경쟁할 것인가의 How to를 정해야 한다.
이 How to는 경쟁전략 수립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세부 계획 수립 단계로
바로 여기에서 마이클포터가 이야기 한 본원적 전략(Generic Strategy) 개념이 적용된다.
1. 원가 우위 전략 / 2. 차별화 전략이 바로 그것이다.
1) 원가 우위 전략은 Operation Excellence (운영효율 극대화)와 연결되는데,
운영효율 제고를 통해 각 Value Chain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낮춰
총원가를 낮춘다는 뜻이다. (제조원가, 물류비, 수출입 부대비용, 창고비, 기타 공통비 등등)
2) 차별화 전략은 고객들로 하여금 경쟁사와 차별화되어 당사의 제품이 선택되게 함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고객에게 가치제안을 하고 이를 통해 판가를 인상할 수 있다.
(제품 품질/디자인 개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value up, 경쟁사 제품 폄훼 활동 등등)
결국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판가를 올리고 원가를 내리는 것이고
이는 아래와 같은 그림으로 설명된다.
결국 가격과 비용의 Gap을 최대한 키워서 이윤을 극대화 하는 것이 목표이고
경쟁전략의 달성을 위해 하위 레벨에서 전술을 수립하기도 한다.
이렇게 경쟁 전략 (어떻게 싸울 지) 정한다면 그 다음은... 바로
자원 할당 / 예산 수립 Budgeting 이다.
자원을 할당하거나 예산 계획을 수립하는 이유는 바로 아래와 같은데,
이러한 한정된 자원을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쟁전략 레벨에서
포기를 통한 선택과 집중을 한다.
이렇게 예산 계획까지 수립했다면 이제 전략 수립의 5단계 중 4단계를 완성했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바로 실행인데,
1~4단계까지 수립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실행 가능성을 고민해야 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진행되는지 (On track 여부 점검) 파악하기 위해
핵심 성과 지표 (KPI)를 수립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표확인을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전략 수정의 필요성 등을 지속 고민하며 개선해 나가면 된다.
연준 쪽 인사 측에서 금리를 훨씬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니 이미 충분히 올린 것 아니였나?
물론 연준 내부에도 매파와 비둘기 파가 나뉘기 때문에
이 의견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지만..
물가 수준이 안 잡히면 금리는 확실히 올리겠다는
방향성은 명확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22년 10월 19일 종가 기준 맥쿼리인프라(088980) 가격이 11,150원까지 빠졌다.
ISA 계좌를 이용해서 열심히 모으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과연 향후 가격은 어떻게 될까?
이 종목은 거의 채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향후 금리가
얼마나 상승하는가가 중요하다.
현재가 11,150원인데 760원 정도 연간 배당 예상한다면
760/11,150 = 세전 6.8% 정도가 되고
국채 10년물이 4.378%니까 국채10년물보다 2.438% 더 받아야 한다.
기준금리가 현재 3%인데 3.5%까지 가고 국채10년물 수익률도
0.5% 따라 오른다고 단순히 가정하면,
세전 7.3% 가 기대 수익률이고
배당금 760원을 7.3%로 나누면
760 / 0.073 = 10,410원으로 0.5%만 더 오를 경우
만원 아래로는 안 내려갈 수 있고
만일 기준금리가 4%까지도 간다고 생각하면,
세전 7.8%는 되어야 맥쿼리인프라 종목에 대한 메리트가 생길 수 있는데
760/0.078 = 9,743.6원이 된다.
그러니까, 기준금리 4%가면 만원 깨질 수도 있다 ㅜㅜ
강원도 산하 공기업인 강원도중도개발공사(레고랜드 운영 사)가
레고랜드 공사 과정에서 발행한 채권을 상환하지 않으면서 디폴트가 발생했는데,
이는 리츠 관련 주식 종목을 하락시켰을 뿐 아니라 채권 시장을 전반적으로 급랭 시켰다.
(사실상 국채 신용 등급인 강원도의 채권이 디폴트날 것이라고 누가 예상했겠는가?)
조금만 자세히 이야기 하자면 강원도 채권을 가지고 있는 해당 채권 펀드에서
환매 요구가 나오니 그나마 유동성이 있는 국공채 팔고,
펀드 내부 운용 규정이 있으니 회사채는 팔리지도 않는데 규정상 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결국 할인해서 던지는 상황이 되니 다른 채권 보유자들도
남들보다 먼저 팔겠다는 니즈가 생기면서 일종의 투매가 생긴 것이다.
이런 상황이라 회사채, 은행채 등이 소화가 안되고 있고
기업들은 대출 밖에 답이 없으니까 은행에 계속 대출 요구하고,
(은행이 최근에 고금리로 예금을 많이 유치하는 상황과도 관련)
은행은 은행채를 계속 찍어서 대출해주려고 하니까
회사채 시장이 다시 막히는 완전히 꼬인 상황인데,
지금 정부는 딱히 대책을 생각하지 않는 것 같으니...
이제 진짜 겨울이 오는 것인가?
이를 조직문화에 대입한다면…
서로에게 존중의 마인드와 기본적인 매너를 바탕으로
서로가 서로를 편하게 느끼는 조직이라면
각 개인의 창의력과 창발성이 충분히 나오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