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30일 화요일

중국 인민은행 SWIFT와 금융망정보서비스 협력 추진

 해외 은행으로 송금하거나

해외에서 국내 은행으로 송금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SWIFT 코드라는 것을 들어 봤을 것이다.


예를 들면 국민은행의 SWIFT 코드는 CZNBKRSEXXX 이런 식이다.


(아래와 같이 국민은행 사이트에서도 해외에 있는 송금인에게 알려줘야 할 내용 중에

  SWIFT CODE 를 포함하고 있다)




이 SWIFT 코드는 국제은행 간 통신협회라는 곳에서 발급하는 코드로써


이 코드가 없는 금융기관은 SWIFT 망을 사용하는 국제 금융거래가 어렵다고 할 정도로

국제 금융거래를 위해서는 SWIFT 가 필수적인데 

(이미 많은 중국 내 은행들이 SWIFT 코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중국인민은행과 SWIFT 가 JV를 설립하여 

중국 내 금융기관 등에서 안정적으로 SWIFT 를 사용토록 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중국 SWIFT 가 새로 생긴 것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기본적으로 중국 정부 기관인 중국인민은행이 SWIFT 와 JV를 만들었다는 것은

중국 금융기관이 SWIFT 망을 사용하여 해외 금융기관과 거래하는 내용을 꼼꼼이 들여다 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다시 말해, 기존에 중국은 CIPS (Cross-border Interbank Payment System) 라는 것을 사용했는데,

(CIPS는 2015년 10월에 중국 정부가 SWIFT 의존도를 낮추겠다고 만들어낸 독자적인 위안화 결제 시스템이다)


실제로 국제 거래되는 모습을 보니 CIPS 보다 SWIFT 를 많이 쓰고 있고

그래서 SWIFT 망을 이용하는 거래의 내용을 파악하여

필요에 따라 제재를 하거나 하는 등 활용하고자 하는 저의가 깔리지 않았나 싶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생각이다)


2021년 3월 22일 월요일

참고할 만한 주식 포트폴리오 컨셉 구성

 아래는 어떤 사람이 제시한 자신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내용이다.



1. 국내주식계좌 (중단기 매매용, 수익보면 수시로 종목 바뀜)

    비중 10%


2. 국내장기투자계좌 (팔지 않고 모아가는 계좌)

  - 삼성전자 / KODEX200 TR 등을 모은다고 함

   비중 10%


3. ISA 중개형 계좌 (배당세금면제용으로 사용중)

 - 맥쿼리인프라 등을 모은다고 함

   비중 5%


4. 연금저축계좌 (60세까지 비율 맞춰가면서 모아갈 계좌 , 노후대비용)

 - KINDEX 미국S&P500  / KINDEX 나스닥100 / KOSEF 인도NIFTY50(합성)

 - KODEX 골드선물(H) /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 / TIGER 미국채10년선물 등을 모은다고 함

  비중 50%


5. 미국배당주식계좌 (배당받은건 재투자)

 - SPHD / PEY / SCHD

  비중 25%


내 생각에 컨셉에 맞춰 계좌를 분리한 것이나

컨셉을 단기, 장기  /  국내, 해외 등으로 잘 구분한 내용을 참고할 만하여

여기로 가져와 봤다.

 - 물론 세부 주식 종목 선정 내용은 일부 동의안하는 부분도 있다.

   (절대로 아래 주식 종목을 무작정 추종하여 매수하지 말기를 부탁 드린다)


특히 아래 계좌 중에 ISA 계좌는 별도로 연구할 가치가 있는 내용으로

나중에 시간될 때 간단히 정리하고자 한다.


미래 고배당 투자에 대한 고려... KT&G를 싸게 매수할 수 있었다면?

지인 중에 가치 투자자가 있다면 아마 KT&G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것이다.


물론 나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그러다가 어느날 안정적으로 꾸준히

자산 기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다시 말해 일 안하고 돈 버는 방법 ㅜㅜ)

이 KT&G가 떠올랐다.


아... 근데, 이 글은 KT&G를 분석하는 글이 아니다.

미래 고배당 투자라는 개념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 하려는 것이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이야기 일테지만... 

다시 한번 간단히 정리 하자면...


KT&G의 21년 초 지급하는 20년 말 보유 기준 배당금은 1주 당 4,800원 이고...




이 배당금 지급 규모는 지속적으로 쭈욱 증가하는 추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1주 당 가격이 81,800원 이니까


만약 1주를 81,800원을 구매하면 4,800원을 받아 대략 5.8%의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물론 4,800원에서 15.4%의 배당세금을 뗀다면 4,060원을 받게되니

실제로는 4.9% 정도의 수익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이건 은행 이자도 똑같이 15,4%를 떼니까...

일단은 수익 구조에 집중하자.


그런데 아래 그림을 보면... 이게 이번에 81,800원에 주식을 구매했을때

약 5%의 수익률이지...


만약 내가 10년 정도 전에 

당시의 가격인 55,000원 정도 수준에서 이 주식을 사서

이 주식은 자식에게 물려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들고 있었다면?


올해 세후로 4,060원을 받았으니

4,060 / 55,000 = 약 7.3% 정도의 배당 수익을 받았을 것이다.




약간 오버해서 2002~4년 사이에 15,000원 정도 가격에 

KT&G 주식을 매수했다면 올해 세후로 4,060원을 받아

27%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이다.


무슨 말이냐고?

만약 2004년 정도에 1억원을 KT&G 주식을 사서 잊어먹고 있었다면?

올해에는 아무것도 안해도 2,700만원이 입금된다는 이야기다.

(월 2백만원 공돈 들어오면 좀 생활이 윤택해지지 않을까?)


참고로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라는 걸 맞게되는데..

이건 기회될 때 따로 정리하도록 한다.

  - 아무튼 일 안하고 돈 많이 벌었으니 나라를 위해 세금 좀 더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걸 학교에서는 자본수익과 배당수익 중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투자라고 하는데..

(궁금한 사람은 별도 검색해보면 된다... 매우 간단한 개념이다)

  - 자본수익 : 내가 매수한 종목 가격이 상승하여 이익 보고 매도했을 때 얻은 이익을 자본수익이라고 한다.

  - 배당수익 : 내가 매수한 종목 회사가 배당을 줘서 내 계좌에 돈이 들어오면 이를 배당수익이라고 한다.


장기적인 고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KT&G 같은 종목을 포함하는 것도 고려 함이 좋을 것 같다.

(미래 고배당 사업을 찾아서.. )


아침, 내 글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가 미래에도 꾸준히 높은 수익을 창출할 회사를 싸게사서 

지속 보유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 과거에 샀어도 비싸게 사면 의미 없다.


내가 2004년 일 때는 너무 어렸고, 돈도 없었다.

무엇보다도 이런 식으로 생각조차도 못했었다.

그래서 변명이지만 KT&G 같은 회사 주식을 구매하는 기회를 놓쳤다. 


근데, 왜 KT&G 같은 회사냐고?

경기방어주인 담배 회사가 쉽게 망하지 않을 것이고... 지속적으로 돈을 버니까..

(이건 별도의 글을 통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평상시에 관심 가지고 있다가 근본적인 회사의 상태가 안 좋아지면

그때 포트폴리오 정리하면 되고...



이제 이런 미래를 위한 주식을 찾아 보고자 한다.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주식투자] 에이스테크(088800)에 대한 간단한 조사

 코스닥에 에이스테크(088800)라는 회사가 상장되어 있다.


이 회사는 대략 시가 총액이 9천억원 수준이고 코스닥 순위가 70위 이내권의 나름 대형 기업이다. 




내가 이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아래의 실적 때문인데,

20년에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회사가 21년에는 크게 Turn Around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T/A 하면 당연히 주가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 한다)



그런데, 나는 왜 이 회사가 T/A 할 것으로 예상하는가?


원래 이 회사의 매출액은 평균 3,5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가

20년에 갑자기 2,100억원으로 크게 줄었는데



그 이유는 이 회사가 안테나를 제조하여 납품하는 회사로

무선망 투자와 매출 흐름의 상관성이 높은 상황에서

20년에 코로나 때문에 무선 장비 투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21년에는 이게 달라질 것으로 보는 이유는?

아래의 하나금융그룹의 애널리스트 리포트에도 언급되지만,

1. 21년에 미국 내 주파수 경매 종료에 따른 5G 인프라 투자 개시에 따른 기지국 장비 공급 본격화

2. 미국 내 중국 업체에 대한 반감으로 반사 이익 발생

등의 외부 요인이 있는데,







5G 기지국 장비는 특성 상 안테나가 4G(LTE) 기지국 장비 대비 몇 배 많이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의 4G 장비 수준의 납품이 이루어지더라도 

에이스테크의 안테나 매출은 위 리포트에 있는 숫자보다도 훨씬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렇게 매출이 증가하여도 21년 영업이익 예상은 250억원 수준이고

22년은 330억 수준...


흠, 시총 9천억을 설명할 수 있을까?


만약 21년 영업이익이 300억 이상으로 컨센서스 대비 크게 상승한다면?


그리고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량 증가로 인한 실시간 IOT 통신의 중요성이 높아져서

생각보다 5G 무선 장비 투자가 훨씬 더 많이 이루어 진다면?


위의 그림이 현실화 될 것 같다는 느낌만 들더라도

에이스테크 주식은 적어도 한 번 이상은 3만원을 찍고 오지 않을까? 라는 망상을 해보며...



내 포트폴리오에 넣고 지속 Trend F/up을 해보고자 한다.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구매 시 참고 할 만 사항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을 구매할 때 마다,

한 번씩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왜 어떤 케이블은 비싸고 어떤 케이블은 그렇지 않을까?

막말로 벨킨 브랜드 케이블은 무지하게 비싸고

다이소에서 파는 케이블은 무지하게 싸다.


그러면 비싸면 다 좋고, 싸면 품질이 좋지 않은 것일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가 있어서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아래 표를 보자


전선 규격표이다.


AWG 숫자가 낮아지면 전선이 두꺼워지고 허용 전류(A)도 높아진다.


우리가 충전 케이블을 구매할 때 보는 외관의 두께는 전선의 두께와 같지 않을 수 있고

위의 AWG 숫자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겉에 피복만 두껍게 한다던가, 피복 재질이 쓸데없이 두꺼워 보이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어느정도의 AWG 숫자를 가진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


일반적으로 22AWG 이상의 케이블이 추천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USB-PD(Power Delivery - USB-C 로 노트북 충전하는 녀석들)이 일반적으로 3A의 전류를 감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확인해야 할 것으로는 인증 마크이다.


USB-C 타입의 경우 USB-IF 인증을 확인하면 되고

애플의 경우 MFI 인증을 확인하면 된다.


다만 위의 인증을 받은 제품은 상당히 비싼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두어가지만 확인하면 큰 Risk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글을 다 읽고 나서...


아우 복잡해! 그래서 어떤 충전 케이블을 사야하는 거야 하는 질문을 하는 분들을 위해...

내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브랜드를 이야기 하자면,


1. 유그린 UGREEN / 2. 강원전자 


이 두가지 정도가 제품 정보와 실제 내용이 다르지 않아 믿을만 하다고 느끼며 사용하고 있다. 

(아닐 수도 있으나... 내 경험상 그렇다는..)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마우스 포인트를 비활성 윈도우에 옮겼을 때 자동으로 활성화 시키기

 가끔 윈도우에서 어떤 작업을 하다가


다른 프로그램 또는 인터넷 창을 잠깐 확인해야 할 때가 있다.


이 때, 반드시 마우스 포인터를 해당 비활성화 창에 옮긴 후

클릭을 한 번 해줘야 해당 창이 활성화가 되는데,


윈도우 10 기준으로 마우스 포인터만 해당 비활성화 창에 옮겼을 때도

자동으로 해당 창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 윈도우 옆 검색에서 "제어판" 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한다. (검색을 여는 단축키는 윈도우+S 이다)


2. 아래와 같이 제어판에서 - 접근성 - 접근성 센터 - 마우스를 사용하기 쉽게 설정 까지 들어간 후

   마우스로 가리키면 창 활성화를 선택해 준다.


3. 확인을 누른다. 



2021년 3월 3일 수요일

컴퓨터로 IPTV 보기(m3u 활용)

 IPTV는 Internet Protocol Television의 약자로 쉽게 말해 인터넷 기반의 TV방송이다.

(광의의 개념으로는 OTT를 포함하기도 하는데... 한국 법 체계에서는 별도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는 1위 사업자인 KT에서 서비스하는 올레 TV,

SK 그룹에서 서비스 하는 SKB(SK Broadband), 

LG 그룹에서 서비스 하는 U Plus TV 등 3개의 Major 회사 외

기타 지역 케이블 TV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영역도 있다.


아무튼 이 IPTV를 보기 위해서는 Big 3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지역 케이블 TV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매월 정액을 지불하면 인터넷 신호를 TV 신호로 바꿔주는

TV 셋탑을 설치하여 TV에서 이를 시청하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인터넷 신호를 그대로 노트북이나 PC에서 받아보면 되는 것 아닌가?

셋탑이 하는 역할을 노트북이나 PC에 있는 프로그램에서 실행하면 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에 IPTV를 컴퓨터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고


결국 아래와 같은 홈페이지 링크를 찾았다.


iptv.live/


Free IPTV M3U playlists, October 2020

IPTV.LIVE — service is the search playlists IPTV. Fresh playlists, many television channels, download for free.

iptv.live


이거 어마어마한 사이트이다.


사용법도 간단한데...


아래 그림과 같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원하는 채널리스트인 M3U 파일을 다운받아서 

다음팟플레이어 등으로 실행시켜주면 바로 볼 수 있다.


우선 사이트에 가입해서 로그인을 해야 리스트를 볼 수 있다고 나온다


로그인을 하고 Vier full playlist 를 클릭하면 리스트가 쭉 나오고

다운로드 표시가 있다. 이걸 클릭하자.


그럼 플레이리스트 포맷을 정해서 다운 받을 수 있는 창이 뜨는데

이때 M3U를 선택해서 다운 받자.

이제 다운 받은 M3U 파일을 팟플레이어로 실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