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1일 수요일

구글에 저장된 내 자료 백업 받기

구글에 저장된 내 자료를 백업 받는 사이트이다.


아래 주소를 보면 알 수 있듯 
구글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운받는 방식이며

https://takeout.google.com/settings/takeout?pli=1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 크롬 북마크, 
구글 연락처, 구글 저장 지도, 위치 기록, 캘린더 등 
구글 내 계정에 있는 모든 내용을 백업 받을 수있다.

구글이 이렇게 내 계정과 관련된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8월 11일 일요일

8월 5일 위안화 환율 7 돌파!(그러면 향후는?)

8/5일 중국 위안화 달러 환율이 7을 돌파하였다.

이를 중국에서는 
포치(破七, 한국 발음으로는 파칠)라고 하는데

달러당 위안화 가치가 7위안이라는 
암묵적인 벽을 깼다는 뜻이다.

(기술적 분석 등을 할 때 
 심리적 지지선 등이 깨졌다
 생각하면 비슷하다)







이는 제12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별다른 성과없이 끝나고

미국의 추가관세 부과예고
(3,000억 달러 대상 수출 제품에 
 9/1일부터 10% 부과)면서
무역분쟁이 심화되며 
한단계 심각한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겹치며 발생한 것이라

앞으로 뭔가 더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는 근거를 가지고 있으며

11년 3개월 만에 7위안이 깨진 것이기 때문에
꽤 중요한 이벤트라고 판단된다.




이 7 위안이라는 벽은 
중국 정부가 그 동안 관리해온 기준으로

관치 금융을 하는 중국의 특성 상
중국 정부의 용인없이는 
진행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된다는 것인데...

여기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반응은 아래와 같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재무부는 같은 날인 8/5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였고

중국 정부는 이에 대응하는 모습으로

인민은행에서 8/6일에 300억RMB 규모의 

위안화 표시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한다고 발표하였는데..
(위안화 강세의 제스쳐 중 하나이긴 함)

여기에 대한 시장 전망은...
중국 정부가 미중 무역협상의 장기화 및 관세부과를
염두에 두고 위안화의 약세를 용인할 것으로 보고있고


심지어 IMF에서도 8/9일 
중국이 환율 조작을 하지 않았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중국의 현 환율 움직임의 정당성을 부여했다.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908120013&t=N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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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상당 수의 금융기관은 

7.2~3 이상을 전망치로 내놓고 있고

중국 정부는 미국을 향해 
농산물 수입 중단 및 보복 관세 부과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으로 봐서는
당분간 미국과 중국은 
잘 지낼 의지가 없어보인다.


그러면 역시 강대강 대치로 
갈 수 밖에 없어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살아날 구멍을 찾아야 한다.
미국에 한국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언급하여
(그렇다고 미국에 중재를 요청하면
 그 청구서도 꽤 비쌀 것이다)
미국이 스스로의 니즈를 반영하여
일본이 한국에 대해
경제 제재
하지 못하도록 해야하고
(아마 일본은 몇 년 내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 별도로 설명하겠다.
(일본과의 관계를 정상화 하려면 
 한국 내부의 정상화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
(이 모든게 다 연결된 것이다)

신남방정책/북방정책을 강화 및 가속화하여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를 낮추는 수밖에 없다.

또한 자금을 적정 수준으로 풀어서 
가계 소득을 증가 시키고 
(절대 기업을 통해서 가계 소득을 
 증가 시킨다는 생각은 안된다)
(낙수 효과 이런건 없다)
기업이 역량을 가질 수 있게 R&D를 장려해야 한다.
- 모든 산업은 기술이 기반이다.

이미 4대강 등 의미없는 토건사업에 낭비를 해서
한국의 경쟁력은 많이 하락하였다.

그 결과로 해운, 철강, 조선업 등 
과거 한국의 핵심 산업은 경쟁력을 잃었고
4차 산업도 제대로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여름이 한창이고 여름이 끝나면 
가을 그리고 겨울이 온다.

아마 여름과 가을에는 전쟁이 계속 되겠지만...
겨울에는 전쟁은 멈출 것이고
겨울을 대비하지 못한 사람은 힘들 것이다.


중국의 포치는 이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는 
변화의 시작이니
이를 직시하며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군자불어 괴력난신 술이부작(君子不語 怪力亂神 述而不作)

군자불어 괴력난신 술이부작 
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논어, 술이 편에 있는 
'자불어괴력난신'(공자님은 괴력난신에 대해 
말씀하지 않았습니다)이라는 문장을
조금 변형하여 '술이부작' 까지 덧붙인 것이다.

위 문장을 쪼개서 보면 아래와 같다.



군자불어君子不語 
  - 군자는 말하지 않는다

괴력난신 怪力亂神
  - 괴이한 초인적인 힘이나 
    어지럽게 신기한(귀신의 일) 것
→ 논리에 합당하지 않은 것

술이부작 述而不作
  - 과거의 기록 등이나 현상에 대해 서술은 하지만
     마음대로 창작하는 것
→ 사실이나 합리적인 추론에 근거하지 않은 것


벌써 이천년이 넘은 경구이긴 하나
위 경구는 모든 사람의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2019년 8월 7일 수요일

제2의 IMF가 온다고?

요새 어르신들 사이에서 
제2의 IMF가 온다는 내용의 찌라시가 
SNS를 통해서 도나보다.



일본의 경제 제재와 관련해서
한국은 제2의 IMF 위기를 맞을 것 이라는 
협박 같은 것인가 보다.


근데... 조금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의 IMF 위기는 일본이 바라는 바이며
실제는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금방 알 것이다.


그 이유는...

1. 97년도 IMF 위기의 원인이었던 
    단기 외채 규모가 당시보다 많이 적다.


2. 기업들의 부채가 크지 않다.


3. 한국 전체의 무역수지 또한 
    흑자로 외화가 유입되는 구조이다.




그러니... 불필요한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만, 경제적 공격을 받는 만큼
수출감소 및 경기 하강 등의 타격은 예상되니
정부 차원에서 적절히 자금을 풀어서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것은 필요하다.
(근데 추경을 막아서던 세력이 있어서리...)

2019년 8월 6일 화요일

신용카드로 전기요금 납부하기(19년 8월 기준)

신용카드로 전기요금 납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아래의 한국전력 홈페이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한다.


http://home.kepco.co.kr/kepco/main.do


위에 링크를 클릭하면 뭔가 일반 고객과는 상관없는
사이트 것처럼 뭔가 뜨는데... 

무시하고 오른쪽 상단의 Login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회원가입 링크가 보인다.


이제 회원가입을 하고나면 
My KEPCO 라는 링크가 보일텐데
여기로 들어가서 '전기사용정보관리' 에 들어가면 
'개인 고객번호'를 추가할 수 있고


여기에 한국 전력에서서 받은 지로 용지에 적힌 
고객번호를 입력하자


등록 후 메뉴 탭으로 가서  아래와 같이
'조회, 납부'를 선택하고 거기에서 
'요금납부' - '인터넷'을 선택하자



그러면 신용카드 납부 바로가기가 보이고
여기를 클릭해서 신용카드를 납부하면 끝!

2019년 8월 3일 토요일

추경 예산이 지난 8월 2일 국회에서 확정되었다.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했던 IMF 한국 미션단은
당시 추경(추가 경정) 예산 편성을 강력히 권고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00671&ref=A


기업은 돈이 많지만 가계는 돈이 없어서 
소비가 저하됨에 따라 경기가 경착륙 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권고한 것으로 이해된다. 


당연히 행정부에서는 경기를 살리기 위해
 4월 25일에 추경 예산 안을 올렸고

자유한국당은 약 99일 간을 버티다가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시킨 후에야 
8월 2일 예산안을 처리해줬다.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099

이 99일은 대한민국 역사상 
2번째로 지연된 예산처리이며

이 덕분에 대한민국의 성장률은 
크게 하락할 위기가 생겼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의 의견을 
관철시켰다고 했는데...


도대체 무엇을 관철시킨 것인가?
(위에 사진을 보면 말도 안되는 
  현금 살포성 예산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삭감된 예산 내역을 찾아보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801148651002?section=news

청년 일자리 사업 125억 삭감,
희망근로 사업 240억 삭감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66억 삭감


고용창출 장려금 720억 삭감

실업자 능력 개발 지원 410억 삭감
취업 성공 패키지 34억 삭감


의료급여 보전 762억 삭감

생계급여 지원 54억 삭감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129억 삭감
(아니... 못사는 사람은 마스크도 못쓰게..)


농어촌 하수도 정비 146억 삭감


이거 전부 사회약자를 위한 예산을 삭감 시킨 것이다.

특히 고용창출 장려금은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가
신규 채용하는 경우 임금을 지원해 주는 자금인데
뭐, 전부 삭감했다.


또한 의료급여, 생계급여 모두 
정말 살기 어려운 약자를 위한 예산인데
삭감되었다.


이들에게 지원되는 자금은 
바로 소비로 이어지기 때문에
(돈이 있는 사람들은 
 추가로 돈이 생기면 저금하지만
 돈이 없는 사람들은 
 돈이 생기면 바로 소비할 수 밖에 없다)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마중물인데도 불구하고...


모두 삭감하였다.



 그냥 어렵고 힘든 사람은 죽으라는 의미인가?
다음 총선에서 누구에게 표를 구하려고 하는가?


나라가 어려워야 현 정권이 무능하다고
말할 수 있기에~~

진짜로 나라를 어렵게 만드려는 세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