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9일 일요일

화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화를 다스리는 아주 간단한 방법

- 내 감정을 스스로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그 객관적인 원인을 생각해 본다.


위의 간단한 문장을 단계적으로 풀어 쓴다면...

 1. 감정에 대한 경계선을 만들어 둔다
    (슬기롭게 화를 내는 방법을 고민해 둔다)

 2. 화가 날 때 그 장소에서 물리적/심리적으로 일단 도망가는 것 or 멀어지는 것
    (물리적으로는 걷기가 상당히 도움 된다고 한다.
     심리적으로는 지속적으로 객관화하는 것)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화!!! 가 날 때가 있다.

그리고 사회 생활을 하지 않고 혼자 고립되어 살아도 가끔 화!! 가 날 때가 있다.


전자의 화는 보통 타인에 대한 '화'라고 한다면

후자의 화는 자기 자신에 대한 '화'가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김경일 교수님의 슬기롭게 화내는 방법...

한참을 시청하다가 내린 결론이 이 글의 맨 위에 있다.





이 '화' 라는 것은 감정의 상태인데, 이를 억제하려고 의지를 사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면 의지와 감정의 차이는 무엇일까?




김경일 교수님의 설명에 따르면

의지는 지갑에 있는 돈처럼 총량(Total Amount)이 정해져 사용하면 점점 줄어드는 것이고


감정은 스노우 볼처럼 한 방향으로 굴리면 

계속 그 크기가 커지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정을 컨트롤 하려면,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잘 생각하면 된다.








직장 상사 앞에서 기죽지 않는 법

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가 아래와 같은 흥미있는 내용 글귀가 보여서 

해당 내용의 동영상을 쭈욱 보게 되었는데 나름 배운 점이 있어 

간단히 요약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음... 근데 강의하시는 교수님을 보니 김경일 교수님이시네...

참고로 김경일 교수님은 어쩌다 어른 등 TV 프로그램에 나오시다가 

이제는 여기저기 강의에 많이 다시는 분으로 

나같은 일반인도 아는 꽤 인지도 있는 교수님이다.



아무튼... 위 동영상에서 김경일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상사 앞에서 기죽지 않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마주쳤을 때 내가 기가 죽는 그런 상사를 만나기 전 

위 그림에 있는 고 권력(High Power) 몸짓을 10분 정도 취한 후에 

상사를 만나러 가라는 것!

(근데, 약 1~2분 정도 밖에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일단 정신 차릴 시간을 버는게 어디인가?)


그 이유는 인간의 심리상 직전 경험에 쉽게 영향을 받고,

또 물리적인 상태가 심리 상태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추가하자면, 물리적인 상태에 따라 몸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는 내용)

(그리고 직전 상태의 호르몬이나 심리상태가 상황이 바뀌어도
 몇 분 정도는 영향을 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