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5일 화요일

중국의 가상화폐 금지 정책 내용(21년 5월 18일)

 이번 5월 18일에 중국정부는 아래 내용과 같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포함한 모든 가상화폐를 금지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중국은행협회,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지급결제협회 등

3개 금융협희에서 발표한 내용이지만

해당 금융협회에 대한 중국 정부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사실상 중국 정부에서 제시한 정책이라고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이제 중국 내에서는 각종 코인을 위안화로 바꾸거나 거래할 수 없으며 

외국 계좌에서 거래한 후 중국으로 들어오더라도 자금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뭐, 중국 정부라면 위와 같은 통제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향후 가상화폐의 흐름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21년 5월 19일 수요일

[리더십] 부하 직원이 실수를 했을 때 대처하는 법

 파트장이거나 팀장이거나 아니면 임원급의 경영진이거나


어떤 조직의 리더라면 자신의 구성원에게 특정한 역할과 성과를 기대하기 마련인데


그 역할과 성과에서 가끔은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이때 리더는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적절한 것일까?


여기에 대한 많은 연구가 나와 있는데

나는 HBR(Harvard Business Review)의 아래 링크 아티클을 참고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https://hbr.org/2015/05/why-compassion-is-a-better-managerial-tactic-than-toughness?utm_medium=social&utm_campaign=hbr&utm_source=facebook&tpcc=orgsocial_edit&fbclid=IwAR3gBSOKTQcwzfhsYDwHoiYuRKnrL4lcU4ummuaGcEaLQNXkehm-5ZS-HZc 


Why Compassion Is a Better Managerial Tactic than Toughness

How to respond when an employee messes up.

hbr.org


위 아티클의 내용은


The question is:  How should we react when an employee is not performing well or makes a mistake?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그 대답은 하급자의 실수에 대해 화를 내기 보다는 공감하며 대하라는 것이고,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측은한 마음(연민)을 가지고 - "공감하며" - 실수를 저지른 직원을 대한다면

    그 직원의 충성도와 신뢰가 증가한다.

2. 만약 공격적으로 직원과 실수에 대해 반응한다면

    그 직원은 실수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에 걱정하게 되고

    위험을 감수하며 창의성을 발휘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감하며 연민을 가지고 대하라는 것일까?


1. 해당 실수를 바라보는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단계 물러서 관찰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는데 유리하다

2. 그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왜 이런 실수를 했을까라는 측면에서 먼저 이해를 해본다.

3. 나름 정리가 되었다면 현재의 객관적인 상태를 정리하고 이를 명확하게 용서한다.



음....


이렇게 적고나니 말이 쉽지 이거 되게 어려운 것 아닌가?


그래서... 나는 구성원들의 실수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를 간단히 정리하고자 한다.


아래 친구들의 실수를 인지하게 된다면,

실수에 대해서 비난하기 보다는 실수의 원인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해보자.

그리고 그들에게 어떻게하면 이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인지를 물어보고,

그에 대한 만족할만한 대답을 받았다면 앞으로 그렇게 하자고 이야기 하자.


만족할만한 대답을 못 얻었다면...

좀 더 시간을 주고 어떻게 하면 대답을 얻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그에 대한 응답을 지원해주자.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중국 주택 가격 상승 원인(해외 부동산 비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 공급된 유동성이

화폐의 가치를 하락 시키며 

화폐로 표시되는 자산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자산인 부동산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큰 폭으로 가치가 상승했는데...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베이징 지역의 중심지는 이미 뉴욕 / 런던 / 파리 수준이다.

평균 소득은 미국 / 영국 / 프랑스 보다 낮지만

자산 가치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 중국의 대도시의 주택 자산 가치는 왜 이렇게 높은 것일까?


몇가지의 원인이 있겠으나...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그곳에 양질의 일자리가 있다.

2. 우수한 학군과 의료 인프라가 있다.

3. 그곳의 자산 가치가 더 상승할 것 같다. (투자가치가 있다)

4. 유동성 증가로 투자가치가 있는 곳으로 돈이 쏠리는 현상이 강하다.

5. 주택 공급이 제한되어 있다.


위의 내용을 추가로 요약하자면

1. 본질적 가치 / 2. 투기적 가치 

이렇게 2가지로 정리되는데...


보면 알겠지만... 

한국이든 중국이든 집 값 올라가는 건 

비슷한 이유에서 올라간다.




한국 아파트가 층간 소음이 심한 이유는?

이미 이슈화가 여러번 된 내용이라서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여 참고하시라고 올린다.


대부분의 아파트가

벽식 구조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윗층에서 바닥 진동을 일으키면 벽을 타고 

내려가게 되서 아래층에 영향을 준다.


다만, 상당수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기둥식 구조로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층간 소음이 덜하게 된다.


근데, 일반 아파트가 벽식 구조로 만들어진 이유는?

간단하다... 더 많은 세대를 넣어서

건설업체 입장에서 원가를 절감하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2021년 4월 28일 수요일

매일을 악전고투하는 청춘들에게...

 매일 악전고투하는 청춘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멘트...


사실 나도 그들과 진배없는 청춘으로써...

다만, 한 마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어 글을 남긴다.



얼마 전 유퀴즈온더블럭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봤다.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얼마나 Insightful 한 문장인가~~~`




많은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인생은 너무 많은 변수들이 끼어들기 때문에

내가 어떤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 죽기살기로 달려들어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결국 내가 생각하는 답은...


큰 방향성은 가지고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되 

그 과정에서는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수많은 변수가 다가오니

그것들을 너그럽게 넘어서고...


다만, 내가 딛고 있는 땅에서 한 걸음씩 성실하게 원하는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이 답일 것 같다.



지금도 한 걸음씩 걸어가는 사람이...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GTA5 온라인 샤크카드 800만$+100만$ 가장 싸게 구매하는 방법

 GTA5 온라인을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종잣돈이 필수인데,

이 종잣돈을 마련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노가다이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걍 엄청나게 시간 들여서 낮은 보상을 주는 미션을 하는 것이다.

(완전 비추이다. 보통 미션 하나당 15분 정도 걸리는데 보상은 게임머니 10만$ 수준이다)


두번째는 기존에 자리를 잘 잡은 유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예를 들어 페리코 습격 피날래를 한판만 제대로 도움받아도 1백만$(게임머니)은 벌 수 있다.

(근데, 사람들에게 구걸한다는 평을 받을 수 있다 ㅜㅜ;)


세번째는 현질을 하는 것이다.

현질은 첫번째 방법에 시간을 쏟을 수 없고, 두번째 방법으로 도와줄 사람도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젤 깔끔하고... 이것저것 신경쓸 필요가 없다. 다만, 생각보다 비싸다는 것이 문제다. ㅜㅜ


위의 캡쳐를 보면 알겠지만, 거의 100만$ 게임머니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 KRW 1만원을 지불해야 하는데...

뭐 게임 내에서 이것저것 구매하려면 게임머니 1억$은 필요한 것 같다.

(그러면 한화 100만원?)


물론 어느정도 종잣돈을 만들면 이른바 페반이라고 페리코 습격 반복을 통해

큰 게임머니를 모을 수 있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가다는 그대로 이다.

 다만 페리코 습격 노가다 한번에 게임머니 기준 1백만$을 얻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래서 결국 가장 합리적인 종잣돈 마련의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마련할 찾다보니 역시 게임 초반의 현질이 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에서 언급한 첫번째 방법은 너무 시간이 많이 든다. 두번째 방법은 타인에게 구걸을 해야 한다.)


그냥 현질을 최적의 구조로 싸게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다.


그럼 어떻께 최적의 구조를 만드는가?


디지털 제품의 특성 상 다양한 나라로 같은 콘텐츠가 공급되고 있고

각 나라별 물가 수준과 환율 수준에 따라 가격 책정이 다르다는 점을 이용하면 된다.


즉, VPN을 활용하여 러시아 같은 나라를 경유하는 방법이다.


내가 직접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아래의 판매자는 이런 제3국을 경유하는 VPN 활용 코드 매매를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거 혹시 락스타 게임즈의 정책을 위반하는 것 아닌가? 뭐, 약관 위반이라던가... 등등


아마 약관 위반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만약 내가 직접 미국 또는 유럽이나 러시아에 출장가서

해당 게임의 코드를 구매해서 등록했다면? 이게 약관 위반일까?


좀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이다.


아무튼 현 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종잣돈 만드는 방법은...

초반 현질인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