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1일 수요일

에어차이나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기

이번에 그동안 모았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를 털어 
태국에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다녀왔다.


갈 때는 타이 항공을 이용했는데...  올때는...
다 아시다 시피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일정에는 쉽지 않는 법이다..


그래서 에어차이나 비즈니스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사실 예전에 에어차이나 이코노미를 타고 
 뉴욕엘 갔는데.. 나쁘지 않은 경험이 있기도 하고...)


아무튼...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타게 된 
에어차이나 비즈니스 클래스...


아래 사진을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없다 ㅜㅜ



등받이가 정말 딱 저만큼 뒤로 넘어간다.  ㅜㅜ




뭔가 이코노미 클래스와 차이가 없는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도 든다.





기내식도 위와 같다.

분명 모든 에어차이나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가 이런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만약 에어차이나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어떤 항공기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국립공원 통합 예약 사이트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는 국립공원 통합 예약 사이트이다.

https://reservation.knps.or.kr/main.action

여기에서는 전국에 있는 
국립공원의 대피소, 야영장, 민박촌 등을 예약할 수 있는데
과거에는 예약 홈페이지가 분산되어 있던 것을 
통합하면서 편리해졌다.



참고로 국립공원공단은 
1987년에 건설부 산하로 설립되어 
환경부 산하로 이관된 준정부기관 법인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이름을 바꾼 곳으로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일을 하는 곳이며
일 년에 66억원 정도의 손실을 내는 곳이기도 하다.
(손실을 내는 것은 모두 이유가 있다)


여기서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은 
아마 아래 내용을 것 같은데..

카라반은 성수기에도 10만원 정도 밖에 하지 않는등~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국민들이 휴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기관이다.




구글에 저장된 내 자료 백업 받기

구글에 저장된 내 자료를 백업 받는 사이트이다.


아래 주소를 보면 알 수 있듯 
구글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운받는 방식이며

https://takeout.google.com/settings/takeout?pli=1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 크롬 북마크, 
구글 연락처, 구글 저장 지도, 위치 기록, 캘린더 등 
구글 내 계정에 있는 모든 내용을 백업 받을 수있다.

구글이 이렇게 내 계정과 관련된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8월 11일 일요일

8월 5일 위안화 환율 7 돌파!(그러면 향후는?)

8/5일 중국 위안화 달러 환율이 7을 돌파하였다.

이를 중국에서는 
포치(破七, 한국 발음으로는 파칠)라고 하는데

달러당 위안화 가치가 7위안이라는 
암묵적인 벽을 깼다는 뜻이다.

(기술적 분석 등을 할 때 
 심리적 지지선 등이 깨졌다
 생각하면 비슷하다)







이는 제12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별다른 성과없이 끝나고

미국의 추가관세 부과예고
(3,000억 달러 대상 수출 제품에 
 9/1일부터 10% 부과)면서
무역분쟁이 심화되며 
한단계 심각한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겹치며 발생한 것이라

앞으로 뭔가 더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는 근거를 가지고 있으며

11년 3개월 만에 7위안이 깨진 것이기 때문에
꽤 중요한 이벤트라고 판단된다.




이 7 위안이라는 벽은 
중국 정부가 그 동안 관리해온 기준으로

관치 금융을 하는 중국의 특성 상
중국 정부의 용인없이는 
진행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된다는 것인데...

여기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반응은 아래와 같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재무부는 같은 날인 8/5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였고

중국 정부는 이에 대응하는 모습으로

인민은행에서 8/6일에 300억RMB 규모의 

위안화 표시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한다고 발표하였는데..
(위안화 강세의 제스쳐 중 하나이긴 함)

여기에 대한 시장 전망은...
중국 정부가 미중 무역협상의 장기화 및 관세부과를
염두에 두고 위안화의 약세를 용인할 것으로 보고있고


심지어 IMF에서도 8/9일 
중국이 환율 조작을 하지 않았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중국의 현 환율 움직임의 정당성을 부여했다.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908120013&t=N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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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상당 수의 금융기관은 

7.2~3 이상을 전망치로 내놓고 있고

중국 정부는 미국을 향해 
농산물 수입 중단 및 보복 관세 부과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으로 봐서는
당분간 미국과 중국은 
잘 지낼 의지가 없어보인다.


그러면 역시 강대강 대치로 
갈 수 밖에 없어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살아날 구멍을 찾아야 한다.
미국에 한국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언급하여
(그렇다고 미국에 중재를 요청하면
 그 청구서도 꽤 비쌀 것이다)
미국이 스스로의 니즈를 반영하여
일본이 한국에 대해
경제 제재
하지 못하도록 해야하고
(아마 일본은 몇 년 내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 별도로 설명하겠다.
(일본과의 관계를 정상화 하려면 
 한국 내부의 정상화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
(이 모든게 다 연결된 것이다)

신남방정책/북방정책을 강화 및 가속화하여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를 낮추는 수밖에 없다.

또한 자금을 적정 수준으로 풀어서 
가계 소득을 증가 시키고 
(절대 기업을 통해서 가계 소득을 
 증가 시킨다는 생각은 안된다)
(낙수 효과 이런건 없다)
기업이 역량을 가질 수 있게 R&D를 장려해야 한다.
- 모든 산업은 기술이 기반이다.

이미 4대강 등 의미없는 토건사업에 낭비를 해서
한국의 경쟁력은 많이 하락하였다.

그 결과로 해운, 철강, 조선업 등 
과거 한국의 핵심 산업은 경쟁력을 잃었고
4차 산업도 제대로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여름이 한창이고 여름이 끝나면 
가을 그리고 겨울이 온다.

아마 여름과 가을에는 전쟁이 계속 되겠지만...
겨울에는 전쟁은 멈출 것이고
겨울을 대비하지 못한 사람은 힘들 것이다.


중국의 포치는 이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는 
변화의 시작이니
이를 직시하며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군자불어 괴력난신 술이부작(君子不語 怪力亂神 述而不作)

군자불어 괴력난신 술이부작 
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논어, 술이 편에 있는 
'자불어괴력난신'(공자님은 괴력난신에 대해 
말씀하지 않았습니다)이라는 문장을
조금 변형하여 '술이부작' 까지 덧붙인 것이다.

위 문장을 쪼개서 보면 아래와 같다.



군자불어君子不語 
  - 군자는 말하지 않는다

괴력난신 怪力亂神
  - 괴이한 초인적인 힘이나 
    어지럽게 신기한(귀신의 일) 것
→ 논리에 합당하지 않은 것

술이부작 述而不作
  - 과거의 기록 등이나 현상에 대해 서술은 하지만
     마음대로 창작하는 것
→ 사실이나 합리적인 추론에 근거하지 않은 것


벌써 이천년이 넘은 경구이긴 하나
위 경구는 모든 사람의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2019년 8월 7일 수요일

제2의 IMF가 온다고?

요새 어르신들 사이에서 
제2의 IMF가 온다는 내용의 찌라시가 
SNS를 통해서 도나보다.



일본의 경제 제재와 관련해서
한국은 제2의 IMF 위기를 맞을 것 이라는 
협박 같은 것인가 보다.


근데... 조금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의 IMF 위기는 일본이 바라는 바이며
실제는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금방 알 것이다.


그 이유는...

1. 97년도 IMF 위기의 원인이었던 
    단기 외채 규모가 당시보다 많이 적다.


2. 기업들의 부채가 크지 않다.


3. 한국 전체의 무역수지 또한 
    흑자로 외화가 유입되는 구조이다.




그러니... 불필요한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만, 경제적 공격을 받는 만큼
수출감소 및 경기 하강 등의 타격은 예상되니
정부 차원에서 적절히 자금을 풀어서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것은 필요하다.
(근데 추경을 막아서던 세력이 있어서리...)

2019년 8월 6일 화요일

신용카드로 전기요금 납부하기(19년 8월 기준)

신용카드로 전기요금 납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아래의 한국전력 홈페이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한다.


http://home.kepco.co.kr/kepco/main.do


위에 링크를 클릭하면 뭔가 일반 고객과는 상관없는
사이트 것처럼 뭔가 뜨는데... 

무시하고 오른쪽 상단의 Login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회원가입 링크가 보인다.


이제 회원가입을 하고나면 
My KEPCO 라는 링크가 보일텐데
여기로 들어가서 '전기사용정보관리' 에 들어가면 
'개인 고객번호'를 추가할 수 있고


여기에 한국 전력에서서 받은 지로 용지에 적힌 
고객번호를 입력하자


등록 후 메뉴 탭으로 가서  아래와 같이
'조회, 납부'를 선택하고 거기에서 
'요금납부' - '인터넷'을 선택하자



그러면 신용카드 납부 바로가기가 보이고
여기를 클릭해서 신용카드를 납부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