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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화요일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청와대 방문에 대한 기억 회상하기~

청와대, 국민 품으로 — 기록으로 남기는 방문 경험

오늘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개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하지 않을까?

새로운 대통령 취임 이후 운영 방식의 변화 가능성 존재하기에 

나는 과거 방문 당시의 기록 정리 필요성 인식에 개방 당시 다녀온 청와대 방문 기록을 공유코자 한다.




관람 정보 요약 (2025년 기준)

  • 운영 시간
    • 3~11월: 09:00~18:00 (입장 마감 17:00)
    • 12~2월: 09:00~17:30 (입장 마감 16:30)
  • 정기 휴관일: 매주 화요일
  • 입장료: 없음
  • 예약 방식청와대 관람 신청 시스템 통한 사전 예약 필수

방문 경로 및 접근성

  • 지하철
    •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도보 15분
    •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도보 20분
  • 버스: 효자동 정류장 (1020, 1711, 7016, 7022, 7212번)
  • 순환버스: 청와대 관람객 전용, 09:00~18:00, 30분 간격 운행


주요 관람 포인트 및 인상 깊었던 공간

  • 본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대통령 공식 집무 공간
  • 녹지원: 고목과 정원이 어우러진 청와대 대표 정원
  • 상춘재: 전통 한옥 양식, 비공식 외교 공간
  • 대통령 관저: 대통령 가족의 생활 공간으로 사용된 곳

방문 팁 및 유의 사항

  • 촬영 가능 구역: 대부분 실외 및 외관 촬영 가능, 실내 일부 제한
  • 추천 동선
    • 역사문화 코스: 녹지원 → 상춘재 → 구 본관터 → 본관
    • 숲속탐방 코스: 상춘재 → 관저 → 경주 방형대좌석조여래좌상
    • 가족 코스: 정문 → 영빈관 → 소정원 → 어린이 숲 체험장
  • 편의시설: 화장실, 음수대, 휴게공간, 휠체어·유모차 대여 가능

정리

과거 권력의 상징이자 폐쇄적 공간이었던 청와대. 현재는 시민 누구나 방문 가능한 개방 공간으로 전환. 정치적 변화에 따라 언제든 운영 방식 변화 가능성 존재. 방문 당시의 인상과 기억을 기록으로 남겨두는 행위의 의미 강조. 일상 속에서 국가의 상징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소중함 재인식.

2023년 2월 19일 일요일

화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화를 다스리는 아주 간단한 방법

- 내 감정을 스스로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그 객관적인 원인을 생각해 본다.


위의 간단한 문장을 단계적으로 풀어 쓴다면...

 1. 감정에 대한 경계선을 만들어 둔다
    (슬기롭게 화를 내는 방법을 고민해 둔다)

 2. 화가 날 때 그 장소에서 물리적/심리적으로 일단 도망가는 것 or 멀어지는 것
    (물리적으로는 걷기가 상당히 도움 된다고 한다.
     심리적으로는 지속적으로 객관화하는 것)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화!!! 가 날 때가 있다.

그리고 사회 생활을 하지 않고 혼자 고립되어 살아도 가끔 화!! 가 날 때가 있다.


전자의 화는 보통 타인에 대한 '화'라고 한다면

후자의 화는 자기 자신에 대한 '화'가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김경일 교수님의 슬기롭게 화내는 방법...

한참을 시청하다가 내린 결론이 이 글의 맨 위에 있다.





이 '화' 라는 것은 감정의 상태인데, 이를 억제하려고 의지를 사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면 의지와 감정의 차이는 무엇일까?




김경일 교수님의 설명에 따르면

의지는 지갑에 있는 돈처럼 총량(Total Amount)이 정해져 사용하면 점점 줄어드는 것이고


감정은 스노우 볼처럼 한 방향으로 굴리면 

계속 그 크기가 커지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정을 컨트롤 하려면,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잘 생각하면 된다.








직장 상사 앞에서 기죽지 않는 법

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가 아래와 같은 흥미있는 내용 글귀가 보여서 

해당 내용의 동영상을 쭈욱 보게 되었는데 나름 배운 점이 있어 

간단히 요약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음... 근데 강의하시는 교수님을 보니 김경일 교수님이시네...

참고로 김경일 교수님은 어쩌다 어른 등 TV 프로그램에 나오시다가 

이제는 여기저기 강의에 많이 다시는 분으로 

나같은 일반인도 아는 꽤 인지도 있는 교수님이다.



아무튼... 위 동영상에서 김경일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상사 앞에서 기죽지 않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마주쳤을 때 내가 기가 죽는 그런 상사를 만나기 전 

위 그림에 있는 고 권력(High Power) 몸짓을 10분 정도 취한 후에 

상사를 만나러 가라는 것!

(근데, 약 1~2분 정도 밖에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일단 정신 차릴 시간을 버는게 어디인가?)


그 이유는 인간의 심리상 직전 경험에 쉽게 영향을 받고,

또 물리적인 상태가 심리 상태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추가하자면, 물리적인 상태에 따라 몸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는 내용)

(그리고 직전 상태의 호르몬이나 심리상태가 상황이 바뀌어도
 몇 분 정도는 영향을 준다는 것)



 






2022년 10월 7일 금요일

시장을 이길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심지어 정부도...

 


지난 6월 KDI에서 엔화 가치 하락에 따라 일본 정부가 최후의 수단으로 외환시장에 개입에 나설 수 있다고 분석한 적이 있는데.. 

지난 9월 일본정부가 외환시장에 진짜 개입을 했다.

근데... 일본 외환보유고가 1조 달러가 넘는구나...


아무튼, 이러한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의 결과는?


그렇다... 약세 지속... 


한국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그리고 일본도...

시장의 흐름에서는 정부개입도 잠깐의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대세를 바꿀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에 대해서 정책 입안자들이 insight를 얻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상황은 좀 암울한 것 같다.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한국 아파트가 층간 소음이 심한 이유는?

이미 이슈화가 여러번 된 내용이라서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여 참고하시라고 올린다.


대부분의 아파트가

벽식 구조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윗층에서 바닥 진동을 일으키면 벽을 타고 

내려가게 되서 아래층에 영향을 준다.


다만, 상당수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기둥식 구조로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층간 소음이 덜하게 된다.


근데, 일반 아파트가 벽식 구조로 만들어진 이유는?

간단하다... 더 많은 세대를 넣어서

건설업체 입장에서 원가를 절감하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