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가장 큰 장점은
인생을 한 번 더 살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가 태어나고,
다시 걸음마를 배우고,
다시 유치원에 가고,
다시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다시 친구 때문에 울고,
다시 꿈을 꾸는 모습을 본다.
이번에는 내가 아니라
내 아이가.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시간을 지켜보는 동안
나 역시 내 어린 시절을 다시 만나게 된다.
아~ 부모님은 그때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내가 받지 못했던 것은 아이에게 해주고,
내가 후회했던 것은 아이에게는 다른 선택을 보여주고 싶어진다.
그래서 육아는
인생 2회차 정주행이다. ^^
1회차에서는 아이템도 없고, 어떻게 아이템을 사용하는지
어느 빌드업을 타는 것이 좋은지 잘 몰랐는데,
이번 2회차 정주행에서는 아이템도 모았고 사용방법도 알고어느 빌드업을 타는 것이 좋은지도 알았으니,
더 기대가 된다. 아들아 고마워~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