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IT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IT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기업의 전사적 자원 계획(ERP)의 기준 정보에 대하여

 기업의 ERP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필요하지만

만약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뽑으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기준정보를 뽑을 것 같다.


기준정보는 말 그대로 기준이 되는 정보로써 시스템에서 정의되는 하나의 코드가

현실의 실재하는 하나의 물건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이다.


그래서, 기준정보가 제대로 서지 않으면 1번 공장에 있는 10m 철근과 2번 공장에 있는 10m 철근이

실물은 같음에도 전산 시스템에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보통 이 기준정보는 SAP 등의 ERP 내부에서 관리되거나 또는 ERP 외부의 MDG(Master Data Governance) or MDS(Master Data System) 등에서 관리되는 것이 일반이다.


이러한 기준정보는 크게 1. 전사 기준정보와 2. 운영 기준정보로 나뉘는데 

전사 기준정보는 회사 전체가 지켜야만 하는 하나의 기준이고,

운영 기준정보는 각 Value Chain 내지는 모듈 내부에서 지켜야 하는 기준이다.


또한 기준정보는 다른 측면에서 두 가지의 체계로 정의되고 운영되는데 

하나는 1. 표준 체계이고 다른 하나는 2. 가버넌스 체계이다.


표준 체계는 말 그대로 standard system 으로 1. 분류 체계, 2. 코드 체계, 3. 속성 체계, 4. 표시 체계로 나뉘는데

1. 분류 체계는 code 별로 정의된 물건들이 어떻게 분류될 것인지를 정의하는 체계이고

2. 코드 체계는 하나의 물건이 하나의 코드와 연결될 수 있게하는 1물 1코드 체계이다.

또한 3. 속성 체계는 하나의 물건이 어떤 속성(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정의하는 체계이고

4. 표시 체계는 그 물건이 가진 속성을 어떤 식으로 문자화 또는 숫자화 하여 표시하는지 나타내는 체계이다.


그리고 가버넌스 체계는 크게 1. Process 체계2. Rule & Policy 체계3. 조직 체계로 구성되는데

프로세스 체계는 자재 등의 기준정보 생성, 변경, 삭제 등의 변화의 흐름을 정의하는 체계이고

Rule & Policy 는 프로세스를 관통하는 규칙과 정책을 확정하는 체계이며

조직 체계는 프로세스와 규칙/정책을 운영하는 조직(사람) R&R에 대한 체계이다.


이러한 표준 체계와 가버넌스 체계가 제대로 구성되어야 ERP의 기본인 기준정보가 관리될 수 있는 시작포인트가 마련될 수 있다.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ChatGPT 4o 모델과 o1 모델 중에 무엇을 사용해야 할까?

 이번에 OpenAI사의 ChatGPT를 사용하려다 보니 

아래와 같이 다양한 모델이 나오는데,






나같이 ChatGPT의 단순한 기능만 사용하며는 소프트 유저 입장에서는 

뭔 말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히 인터넷 서치를 통해 찾아서 아래와 같이 정리하고 

나중에 까먹으면 다시 찾아보고자 한다. ㅜㅜ;


특징4oo1
모델 사용의 주요 목적다목적 모델 (텍스트 생성, 번역, 요약 등)복잡한 추론 및 특수 분야 영역에 사용
지원하는 포맷
(입력을 받는 포맷)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텍스트 전용
추론 수준일반적인 수준높은 논리적 추론 및 복잡한 문제 해결 가능
속도상대적으로 빠름상대적으로 느림
연산 수준상대적으로 낮은 연산 필요더 많은 연산 필요
출시 시점2024년 5월2024년 9월


위와 같은 비교를 통해 보면 아무래도 새로 나온 모델이 더 정확하고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


내가 궁금한 것들은 o1을 통해서 물어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원하는 포맷이 4o가 더 다양하다 보니 그때그때 모델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긴하다.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X1 카본 6세대 노트북 배터리 교체기

 어제 레노버 X1 카본 6세대 노트북의 배터리를 아래와 같이 추가 구매하여 교체했다.

제목에는 5세대라고 나와 있는데, 5세대와 6세대의 배터리가 같은 사이즈이다.

아무튼 나는 약 4만원을 지출하여 추가 배터리를 구매했고

중국에서 직구하는 제품을 받는 거라 도착하는데 약 1주일 정도 걸렸다.




받은 제품의 케이스를 벗겼을 때 위와 같은 모습이었고,

나는 배터리의 Spec 번호 등을 확인한 후 제대로 온 제품임을 확신하고 노트북 케이스를 아래와 같이 분해했다.



위에서 나사를 제거할 부분은 동그라미로 표시한 네 곳이며 V 형태로 체크한 곳에서 고정을 시키고 있기 때문에 12시 방향으로 밀면서 들어 올려야 한다.


아참, 이건 말 안해도 알겠지만 배터리를 감싸는 케이블은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배터리를 탈거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 나타나는데

당황하지 말고 이번에 도착한 4만원짜리 배터리를 재장착하면 끝!! 


장착 후 배터리 상태를 알고 싶다면

윈도우 키를 누른 후 명령어 cmd를 입력하여 커멘드 창에 들어간 후에

Powercfg/batteryreport 를 입력하면


battery-report.html 이런 파일을 만들어주는데 간단히 보면

배터리가 과거부터 어떻게 변해 왔는지 나름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



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윈도우 디펜더 보안 해제 하기 (정말 필요한 분들만..)

지금까지 본 모든 마이닝 프로그램, 그러니까 채굴 프로그램은 

윈도우 OS의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 (예를 들면 V3, 윈도우 디팬더 등) 기준에서는

아래와 같이 바이러스 또는 악성코드로 분류하는 것 같다.


그래서 마이닝 프로그램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을 꺼서 보안을 해제해야 하는데 방법은 아래와 같다.

(경고, 윈도우의 보안을 해제하는 것은 바이러스 및 악성 코드의 감염 확률을 높이므로
 본인 컴퓨터 내 민감한 정보가 없는 경우에 한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음)

1. 윈도우 키를 누르고 보안을 검색한다.


2.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메뉴에서 설정 관리에 들어간다.




3. 해당 설정에서 실시간 보호 기능을 끈다.









2024년 11월 5일 화요일

맥과 윈도우에서 키보드와 마우스 공유하기

1. 맥과 윈도우를 집에서 동시에 사용하다 보니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2개의 컴퓨터를 동시에 제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2.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synergy라는 어플을 사용하거나 로지텍사의 flow 를 지원하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구매하는 방법이 나오는데 이제 Synergy도 제대로 쓰려면 유료 버전을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3. 그래서 Barrier라는 어플을 찾아 github에 들어갔는데.. 얼라? 아래와 같이 나온다.


4. 





5. 음.. Barrier는 일단 건너뛰고 위에 나온대로 InputLeap Project를 설치하기로 했다.


6. 다운받아 설치하려고 보니 어? Barrier 그대로 인가?


7. 


















8. 아무튼 InputLead 를 설치는 하였지만, 로컬 네트워크에서 서로의 컴퓨터를 인식하고 연결되지는 않았다. ㅜㅜ


9. 어.. 뭐지? 로그상에도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 이슈를 찾을 수 없다.


10. 그 와중에... 어 내 키보드랑 마우스가 Logitech 인데? 그러면 나도 검색에서 나오는 Flow 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는 생각이 들어 Logitech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아래와 같은 설명이 나온다.


11. 










12. 그래서 Logitech 사이트에서 option+ 라는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회원가입하고 내 마우스도 등록했다.


14. 그런데, 아래와 같이 나오고 Flow 메뉴 따위는 보이지 않는다.


15. 











16. Flow를 지원하는 별도의 Logitech 기기가 있다더니 그게 이 말이었나?


17. 일단 안되는 것이니 포기하고...


18. 그래서 다시 돌고 돌아 예전의 강자였던 Synergy를 설치하기로 마음먹고 symless.com/synergy 사이트에서 다운 받으려고 봤더니..


19. 













20. 헛 29딸라. 유료화 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무료로 일부 기능을 지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설치하려면 key 값을 입력해야 하는 구조이다.


21. Synergy 무료 버전 없나? 하고 조금 검색해서 찾아보니... 이런 글이 나온다.


22. 


















23. 간단히 말해서 Free 소프트웨어라는 말은 자유롭게(FREE) 수정 가능토록 프로그램의 코드(Code)가 공개되어 있다는 말이지 공짜(FREE)가 아니라는 말이다.


24. 






25. 그리고 아쉬우면 니가 직접 컴파일해서 사용하라는 말도 있다.


26. 그렇군... 그래서 더 검색을 해보니 아까 처음에 봤던 Barrier가 Synergy 소스코드를 이용해서 전문가들이 배포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다시 Barrier를 깔아볼까?


27. 그래서 결국 Barrier를 깔았다.


28. 




















29. 그리고 아래와 같이 잘 인식하며 하나의 키보드로 잘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30.   











3줄 요약


1. 같은 로컬 네트워크에서 하나의 키보드/마우스를 사용하여 여러 컴퓨터를 제어하려고 프로그램을 알아봤다.

2. Synergy라는 프로그램이 예전에 무료이고 가장 쓸만했는데, 이제 유료화 되었고 대안으로 Synergy의 소스코드를 이용한 Barrier와 InputLeap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로지텍 Option+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3. 근데 로지텍 프로그램은 거기에 맞는 마우스를 구매해야 하고 InputLeap은 어떤 이유에선지 내 컴퓨터에서는 작동하지 않았다. 다만 다행히도 Barrier는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2024년 9월 25일 수요일

캐논 프린터(복합기)를 구매할 때 참고할 내용

 이번에 캐논 복합기를 하나 구매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복합기가 캐논(canon)사에서 만든 제품이라, 


이번에 구매할 때도 자연스럽게 캐논을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었는데,


이 복합기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무슨 복합기가 이렇게 가격도 다양하고 비교할 것도 많은지를 느꼈던 바

다른 분들은 내가 받았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이시라고 다음과 같이 포스팅 한다.





잉크젯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의 그림 만으로도 상당히 안도감을 느낄 것 같다.


가장 왼쪽에 있고 그 다음 잉크 종류인데... 뭐 이거는 가정용/개인용으로 사용한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만, 안료와 염료의 차이가 궁금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 염료는 섬유와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색상을 내는 반면, 안료는 표면에 고착되어 더 불투명하고 내구성 있는 색상을 제공한다."


그리고 인쇄속도인데, 비싼게 빠르다! 이렇게만 생각하면 되고~

소량 출력하는 사람들은 그런거 잘 안따져도 된다.


최대 용지의 경우 거거 익선이긴한데, 이것도 일반적인 용도이면 A4이면 충분하고,

인쇄는 원래 목적이니 그렇고... 복사/스캔/팩스가 궁금한 분은 없을 것 같고..


그 다음으로 ADF라는 단어와 자동양면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먼저 자동양면이라고 하는 건 자동으로 양면인쇄가 되는 것을 이야기하고

ADF는 Automatic Document Feeder라는 이름의 약어로 영어 뜻 그대로

자동으로 서류를 넣어주는 기능이라고 보면된다. 


이 기능은 여러장 복사 또는 여러장 스캔하려는 목적을 가진 사람에는 무조건 필요한 옵션이다.


그리고 급지 방식에서 후면이라고만 되어 있는 것은 출력할 흰 종이를 뒤에 놔두고 급지를 시킨다는 뜻인데, 이건... 오래 두면 종이가 중력 영향으로 영구적으로 휘는 등의 문제가 있으니

필요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면 급지가 안정적이라고 본다.


그리고 연결 방식은 말 그대로 컴퓨터 등 제품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인터페이스 옵션을 보여주는 것이고 air print, Mac OS 등은 아이폰이나 맥북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옵션이다.


자... 이렇게 고려할 부분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 개인적으로 볼 때 사실 가장 중요한 내용이 위의 그림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그것은 정품 무한 잉크가 지원되는지 이다.

요새는 무한 잉크가 기본이긴 한데, 과거 대부분의 프린터 판매 업체가 사제로 달아놓은 것이라서

안정성이 낮거나 잉크가 마르거나 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당연히 사제로 달아놓은게 가격도 싸고 잘 관리하면 좋은데, 

문제는 사용 안하다가 급하게 필요할 때 출력이 안되는 등 상황이 발생한다 ㅜㅜ;


그래서 필자는 결국 어떤 복합기로 구매했나고?


아래 그림의 G7090으로 구매했다.


온라인 주문해서 택배로 받고 설명서에 있는대로 스티커 뜯어주고

잉크를 투입하면 끝!








2024년 9월 8일 일요일

옵시디언에서 remote-sync 중 your remote folder/file name is invalid: reserved character 라는 에러가 나온다면?

옵시디언을 잘 쓰고 있었는데,

remotely-sync라는 플러그인이 아래와 같은 에러를 내놓으면서 진행이 안된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github 에 아래와 같은 솔루션이 있는데,...  

I rolled back to 0.5.18. Steps I took:

  1. Close Obsidian
  2. Download main.js, manifest.json, styles.css from here.
  3. Copy it into .obsidian/plugins/remotely-save (replacing the three existing files.
  4. Reopen Obsidian

한글로 변환하면 다음과 같다

나는 0.5.18 버전으로 롤백했습니다. 내가 취한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Obsidian을 닫습니다.
  2. 여기에서 main.js, manifest.json, styles.css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3. 이 파일들을 .obsidian/plugins/remotely-save 폴더에 복사합니다 (기존의 세 파일을 대체합니다).
  4. Obsidian을 다시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