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과거에 맥북에어를 구매한 사람들은 가격적인 이슈로 128GB 용량을 많이 선택했을 것이고, 이 작은 용량을 늘리기위해 SD카드 슬롯에 트랜샌드(Transcend) 등의 메모리 칩을 많이 붙이고 다닐 것이다.
이런 메모리 SD카드를 달고 다니면 속도는 뭐 조금 느려지지만 충분히 사용할 만하다. 자주 이용하는 파일은 내장 SSD에 넣으면 되고, 자주 안쓰는 파일만 SD카드 쪽으로 보내주면 되니까..
그런데 문제는 배터리이다. 맥북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느때나 뚜껑만 닫으면 바로 잠자기에 들어가서 배터리 소비가 크게 줄고 그래서 따로 전원을 손댈 이유가 없어지는 것인데,
이 SD카드 때문에 깊은 잠자기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검색을 하다가 이런 어플을 알게되었다.
http://www.stclairsoft.com/Jettison/index.html
Jettison이라는 어플인데..
맥북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SD카드를 언마운트 해주는 어플이다.
해당 어플은 맥앱스토어 에서는 1.2대의 버전을 위 공식 사이트에서는 1.4대의 버전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약 $5 이다.
맥앱스토어는 정책상 제작자가 업데이트를 안하고 있으며 따라서 제작자의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 받는 것이 합리적인 상황이다.
자주 맥북을 잠자기 모드로 활용하는 사람에게는 필수 어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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